• 최종편집 2023-11-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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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여교역자협의회, 11월 월례회 영성교회서 개최
    미주 사단법인 국제여교역자협의회(대표회장 박금순 목사)가 16일 영성교회(이봉룡목사 시무)에서 11월 월례회를 개최하고 2024년 제11회 선교대회를 합심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부 예배는 대회장 전복순 목사의 인도로 이봉룡 목사의 기도후 배문주 목사가 ‘비상한 지혜로 거룩한 열매를’(단 5:14))이란 제하로 설교했다. 배문주 목사는 설교를 통해 “목회자는 거룩한 열매를 맺는 자가 되어야 한다”며 “목회자는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하며, 자신의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목회자는 기도에 힘써야 한다. 기도는 목회자의 힘의 원천”이라며 “목회자는 기도에 힘써서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성경은 목회자의 삶과 사역의 근거”라며 “목회자는 성경 말씀을 묵상하고 연구하여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그 말씀으로 양무리들을 양육해야 한다”고 전했다. 설교에 이어 김미경 목사의 봉헌특송, 김옥경 목사의 봉헌기도, 배문주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합심기도는 박금순 목사의 인도로 ‘2024년 제11회 세계선교대회(오스트리아 비엔나, 체코 프라하, 스위스 베른)를 위해’, ‘나라와 국민을 위해’, ‘대통령이 하나님의 방법대로 지혜롭게 다스릴수 있도록’, ‘국제여교역자협의회 부흥발전과 회원들의 건강과 사역을 위해’ 합심해 기도했다. 이와함께 특히 이날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임한 학생들을 위해 통성기도했다. 3부 월례회는 박금순 대표회장의 사회로 서기 및 회계 보고후 제11회 선교대회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금순 대표회장은 “먼저 월례회 장소를 제공해 준 영성교회에 감사하다”며 “국제여교역자협의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제여교역자협의회는 매월 주일 지난 둘째주 목요일에 정기 월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 교계소식
    2023-11-22
  • [제보] 아이 셋, 애국자 다문화 가정 어렵게 만드는 정책
    안녕하십니까 저는 9살 아들 쌍둥이를 키우는 다문화 가정의 가장으로서 2015년 7월 1일 쌍둥이가 태어났고 필리핀 배우자의 사촌 여동생을 어렵사리 초정하여 자녀양육 목적(F1비자)으로 자택에서 기거하며 아이들 돌보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처음 아이들 8살 되던해까지 비자가 연장될수 있다는 말에 기분이 좋았지만 애기들 2살때 박근혜 대통령이 정책을 바꿔서 3년 비자만 하고 본국으 로 돌아가라는 청천병력 같은 소리를 들었고 울며 겨자먹기로 1년 비자만 받고 돌아가는 조건으로 각서를 썼습니다. 애들이 너무 어리기 때문에 피치 못할 사정으로 사촌여동생은 불법 체류자 자격으로 아이들 8살 때까지 아이들을 돌보다 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아직까지 한국에 남아 불법체류자로 살아간다면 아마 제가 이글을 쓸 자격이 없 습니다. 그사이 집사람이 임신을 했고 2023년 11월 7일. 셋째 출산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저는 일하다 왼쪽 발목 인대 2개가 끊어져 인대 봉합술을 받아서 목발을 짚고 다니고 재활 치료까지 힘들게 받았습니다. 이번엔 집사람 친언니를 초청하는데 임신 사실 확인서, 제 수술확인서, 진단서 등등 생계와 육아가 어려워 친언니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모든 서류를 첨부해서 필리핀에있는 한국 대사관에 서류를 제출했지만 불허 판정을 받았습니다, 집사람 친어머니도 편찮으시지만 여행비자 (90일) 초청을 하였더니 또 불허판정이 떨어졌습니다. 사유는 초청인인 제가 불법체류하게 했다는 기록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러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 다시 제도는 원래대로 아이들 8살 될 때까지 비자 연장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저희는 정권 바뀔때마다 수시로 바뀔 수 있는 피해자 아닌 피해자인 것입니다. 다른 사람은 그렇다쳐도 직계가족이나 부모님 초청하는데 이렇게 이산가족을 만들어 버리는 안타까운 현실이 너무 억울하고 분합니다 ( 장인어른은 코로나때 돌아가시고 저역시 아버지는 9살 어머니는 3년전에 돌아가셔서 한국에 도와줄 사람이 전혀 아무도 없습니다) 주변에선 늘 그럽니다. 애들 셋 이면 애국자라고 ..맞습니다 저는 한국인이고 이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자입니다. 제가 불법을 했다는게 잘한건 아니지만 대한민국에 아이들을 안 낳고 있는 큰 현실속에 직면하고 있고 나라에서 어떠한 정책을 편들 이러한 현실적인 제도가 바뀌고 완화하지 않은들 출산률은 더 현저히 떨어지고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이 줄어든다는 비참한 현실과 다문화 가정때문에 대한민국에 그나마 출산률을 작은 보탬이 되었습니다. 매매혼이니 신부를 돈으로 사서 결혼 했느니 하면서 따가운 선입견 속에 한국에서 구성원으로 살아가지만 그래도 이 아이들은 엄연히 한국인입니다. 이 다문화 아이들 마져도 없었다면 출산률 통계자료가 현저히 줄어들었을 것입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은 제가 초청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초청인으로 하여 장모님이나집사람 친언니를 데려오면 되지 않느냐고 하는데, 초청인은 직계관련 한국사람만 가능하며,저는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돌아가셔서 초청할 수 있는 사람이 한명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정책이 맞는건지 너무 억울 합니다... 제발 저에 안타까운 현실을 널리 알려주셔서 저와 같은 다문화가정에 어려움을 한번더 헤아려주시기 바랍니다. 관심갖고 세상에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enguitorochell@ymail.com
    • 사회일반
    2023-11-16
  • 예장 백석대신 제46회 정기총회, 류춘배 총회장 취임
    총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수원명성교회에서 를 열고 류춘배 목사(정남중앙교회)를 총회장으로 추대했다. 류 총회장은 안양대 신학과 및 신대원, 한남대 지역개발 대학원,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을 나왔고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성숙한 인품을 갖춰 지역사회와 교계에서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인사다. 류 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감사를 표하며 총회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46년 전 경기노회 목사 후보생으로 등록하고 잠시 남서울노회에 있던 것 외에는 줄곧 경기노회의 사랑을 받았고 이번에 경기노회의 추천을 받아 총회장이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증경총회장들의 헌신으로 우리 총회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특히 1년 동안 허남길 총회장과 함께 하며 많은 것을 배워 고맙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부부와 교회 및 총회의 공통된 점은 하나됨이다.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는 말씀을 기억하자. 하나됨은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힘쓰고 노력해야 한다. 희생과 노력 없이는 하나될 수 없다”면서 “이제 백석 측, 대신 측이라고 하는 진영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하며 오직 주님만 있는 교단을 세워가는 일에 전력하자. 하나된 교단에 속한 사람으로서 분열된 한국교회를 연합해 가는 역사를 만들어 가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류춘배 총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후 작은 교회들이 회복되고 있지 못한 안타까운 현실을 언급하며 총회가 나서 희망과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고 마약 중독으로 무너진 청년들을 구해 제자 만드는 일에 힘쓰겠다고 역설했다. 류 총회장은 교단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50대 목회자들이 총회 일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지금까지 증경총회장들이 교단을 잘 이끌어 왔기에 교단이 발전할 수 있었다. 이분들이 제1그룹으로서 지속적으로 리드해주길 바라고 성장이 멈추지 않도록 50대 목회자들이 제2그룹으로서 총회 일에 열심히 참여해 자연스럽게 흐름을 이어가길 바란다”면서 “우리 모두 더 섬기고 낮아지며 아우르는 헌신의 마음을 갖고 복된 교단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총회장을 이임한 허남길 목사(양산 온누리교회)는 총회에 하나님의 은총이 넘쳐나길 기원했다. 허 목사는 “지난 일 년 동안 다수의 좋은 일과 발전을 꾀한 면이 있었음에도 겸손과 용납, 자비와 긍휼을 실천함에 있어 아픔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때마다 우리의 부족으로 인한 안타까움, 실망, 한계를 느끼기도 했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여기까지 걸어올 수 있있었던 것은 또 다른 감사의 제목”이라며 “그동안 사랑과 믿음으로 격려해주고 도와준 증경총회장들과 총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특히 적지 않은 오해와 바르지 못한 평을 들으면서도 끝까지 총회장의 곁을 지켜준 사무총장과 서기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허 목사는 “그동안 있었던 난관이 우리를 하나 되게 하는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 총회의 모든 교회와 목회자들 및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넘쳐나며 부흥과 축복의 역사를 간증하게 되길 기도한다”고 했다. 제46회 정기총회는 이전과 크게 다른 모습으로 진행됐다. 임원 선거에 있어 교단의 화합을 위해 증경총회장과 총회장의 뜻을 존중하며 단수 후보를 구성해 추대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경선을 주장하며 후보로 나선 이들이 나왔다. 당초 부총회장은 박성국 목사(평강의교회)를 정기총회 현장에서 호선하기로 증경총회장단이 뜻을 모은 상태였으나 이수일 목사(음성흰돌교회)가 총회 현장에서 출마 의사를 밝혀 경선이 진행됐다. 또한 사무총장 후보였던 이태윤 목사(평택새중앙교회)가 사퇴해 류춘배 총회장이 추천한 유영오 목사(원평교회)를 사무총장으로 추대하려 했으나 이석희 목사(서울동노회장)가 총회 현장에서 출마를 선언해 투표에 들어갔다. 결과는 류춘배 총회장과 증경총회장단의 뜻대로 박성국 목사와 유영오 목사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당선됐다. 총회장과 증경총회장들의 뜻이 교단 발전을 위해 올바른 선택임을 총대들이 인정하며 따른 결과다. 총회 지도자들의 리더십이 굳건히 서 있는 모습이다. 결국 경선으로 인해 부총회장 입후보 비용 1천만 원과 사무총장 입후보 비용 300만 원이 추가로 총회에 들어오게 돼 재정이 풍성해지는 결과가 됐다. 선거에서 떨어진 이수일 목사와 이석희 목사는 출마 당시 낙선하더라도 해당 금액을 입금해야 한다는 사실을 고지받았기에 반드시 이를 이행해야 한다. 교단 발전을 위한 안건은 통과됐다. 타 교단과의 통합을 위해 통합전권위원회를 3년 기한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을 현 총회장 류춘배 목사가 맡기로 했다. 증경총회장들은 위원으로서 함께 통합을 추진하게 된다. 이외에도 사무총장의 명칭을 총무로 바꾸는 안이 통과됐다. 제46회 총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류춘배 목사(정남중앙교회) △부총회장 박성국 목사(평강의교회) △장로부총회장 이승길 장로(예일교회) △서기 송장용 목사(참사랑교회) △부서기 강안실 목사(은평중앙교회) △회의록서기 고혁성 목사(염광교회) △부회의록서기 김권철 목사(푸른동산교회) △회계 정규성 장로(가좌제일교회) △부회계 이칠수 장로(새중앙교회) △총무 유영오 목사(원평교회). 한편 류춘배 총회장의 취임과 관련해 증경총회장단과 예장대신 총회장 임병무 목사는 축하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만석 목사(증경총회장)는 격려사를 통해 “외유내강인 류춘배 총회장이 역할을 잘 감당할 것을 믿는다”면서 “시원한 성격을 갖춘 사모의 내조와 더불어 한 회기 동안 잘 이끌며 총회를 발전시키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어 권면한 유충국 목사(증경총회장)는 “총회장과 임원들이 예수님을 진짜로 잘 믿고 기도 및 성경보다 앞서지 말길 바란다”면서 “목사는 기생이 아니다. 총회장 역시 마찬가지다.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듣되 결심이 서면 물불을 가리지 말고 밀고 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양일호 목사(증경총회장)는 “나태주 시인의 ‘행복’이라는 시를 보면 저녁 때 돌아갈 집과 힘들 때 생각나는 사람 그리고 외로울 때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있으면 행복하다고 했다”면서 “류춘배 목사가 행복한 백석대신총회의 총회장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총회에 예방한 예장대신 임병무 총회장은 “백석대신은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의 신학을 갖고 있는 대신과 같은 뿌리의 형제 교단이다. 우리가 함께 협력하고 연합하며 일치를 이뤄 한국교회의 갱신과 동성애 반대 운동, 기후 환경 운동, 출산 장려 운동, 이단 사이비 배척에 앞장서자”면서 “훌륭한 류춘배 목사가 총회장이 된 것을 축하드린다. 하나님의 영광이 넘쳐나는 교단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 교계소식
    2023-10-01
  • 중국내 2600여 북한 이탈주민 강제북송 저지에 총력 기울여야
    코로나19로 봉쇄됐던 북중 국경이 개방되면서 중국내 억류된 2600여 탈북민들이 언제든 강제 북송될 위급한 상황에 처했다. 이에 우리는 정부가 중국 정부에 2,600명의 북한 이탈주민들을 강제 북송하지 못하도록 종교계와 공동노력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제의하며, 아울러 중국 정부에는 북한 이탈주민의 강제북송 중단을 권고한 유엔 및 국제사회의 요청을 겸허한 자세로 수용할 것을 촉구한다. 북한 이탈주민이 강제 북송될 경우 심각한 인권침해 상황에 처하게 될 거라는 것은 불 보듯 뻔하다. 따라서 정부는 북한 이탈주민의 대규모 강제북송 움직임에 대한 정보를 종교계, 특히 한국교회와 공유하기를 기대하며, 난민협약 등 국제인권 규범에 정한 강제송환 금지원칙에 따라 의사에 반하여 북송되지 않고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 문제는 정부가 아무리 외교력을 발휘하고 정치인들이 나선다고 해도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따라서 기독교 등 종교계가 함께 협력해야 할 문제라고 본다. 기독교 천주교 불교계 등 종교지도자들이 앞장서 세계 인권기구 및 세계 종교계에 북한 이탈주민이 처한 현실을 호소한다면 전 세계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최를 앞둔 시점에서 중국 내 북한 이탈주민은 생사의 기로에 처해 있다. 중국 정부가 자국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축제 이전에 이들을 조속히 북송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인권 문제 등 복잡한 이슈가 제기될 것을 우려해 그 뒤로 미룰 수도 있다. 지금이 하나님이 주신 절호의 기회다. 이런 때에 정부는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종교계는 전 세계 종교 지도자들에게 공조와 연대를 요청함으로써 중국이 북한 이탈주민을 사지에 몰아넣는 일을 하지 못하도록 여론을 조성하고 압력을 가해야 한다. 우리는 중국에 억류된 2600여 북한 이탈주민이 자유 의사대로 하루속히 대한민국의 품에 안기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그때까지 정부와 국제기구등과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2023.9.4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 교계소식
    2023-09-07
  • 국제소수민족선교회, 6.25전쟁 73주년 기념 나라와 민족위한 특별부흥성회 개최
    6.25전쟁 참전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초청 행사도 가져 드려진 헌금은 사이판 선교헌금을 비롯해 선교비로 사용 국제소수민족선교회(이사장 이형근 목사/대표회장 조강연 목사)는 6월26-30일 화성시 반월동 소재 푸른동산교회(담임목사 김권철)서 6.25전쟁 73주년 기념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부흥성회 개최했다. ‘주여! 이 민족과 교회를 회복하여 주소서’(시80:7)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는 6.25전쟁 제73주년을 기념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집회기간중 사이판 선교사에게 선교비를 전달했으며 6.25전쟁 참전한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참전용사 쉬페로우 비라투(Shiferaw Birtu), 테레페 이그자우(Terefe Ygzaw)를 초청해 뜻깊은 행사도 가졌다고 밝혔다. 주 강사로는 조강연 대표회장(26일), 남성종 재무이사(27일), 이형근 이사장(28일), 김현우 이사(29일), 김권철 사무총장(30일) 등이 등단했으며 특별찬양에 오산대광교회 우클찬양팀, 부천이레교회 워십팀, 푸른동산교회(남전도회 및 여전도회, 학생부, 청년부)에서 나섰다. 첫날 조강연 목사의 ‘벧엘로 올라가라’(창35:1-8), 둘째날 이형근 목사(국제소수민족선교회 이사장, 오산 대광교회 담임)의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자’(고전 2:1-2), 세쨋날 남성종 목사(국제소수민족선교회 재무이사, 주영광교회 담임)의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스가랴 4:1-4), 넷째날 김현우 목사(국제소수민족선교회 이사, 시온교회 담임)의 ‘하나가 됩시다’(로마서 3:10), 다섯째날 김권철 목사(국제소수민족선교회 사무총장, 푸른동산교회 담임)의 ‘주님의 마음으로 회복하자’(살전 2:7-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권철 사무총장은 “국제소수민족선교회는 작지만 결국 작지 않은 사역을 하고 있다.”며 “성회마다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회에 부천이레교회, 오산 대광교회, 시온교회, 주영광교회, 푸른동산교회, 행복이있는교회, GS25편의점 등이 후원했으며 드려진 헌금은 사이판 선교사를 비롯해 전액 선교비로 사용키로 했다. 국제소수민족선교회(I.E.M.M)는 세계 열방에 있는 소수민족의 복음화를 위한 기독교선교단체로“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16:15)는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해 특별히 각 세계에 있는 소수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며 선교활동에 집중하는 선교회다.
    • 교계소식
    2023-07-07
  • 라인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 “동서양의 만남 그리고 신세계로부터”
    라인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7월7일 저녁7시30분 화성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예술가활동지원 사업 일환으로 선정된 라인오케스트라가 100만 특례시를 희망하며 기원하는 가운데 마련됐다. 화성시, 화성시문화재단 주최로 개최되며 라인예술단이 후원하고 라인오케스트라가 주관한다. 공연에는 국악과의 콜라보로 KBS 국악관현악단 부수석인 모선미 씨의 해금 협연과 한국적 음악을 서양적으로 접목시켜 작곡하는 수원대학교 작곡과 박영란 교수의 작품으로 새로운 시대를 염원하는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 전 악장을 연주된다. 라인오케스트라는 그동안 화성시 서남부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화성시교향악단이란 이름으로 다시 활동하게 됐다. 김형걸 지휘자는 “앞으로 라인예술단과 라인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콘서트를 의 브랜드화해서 시민들이 공연 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문화생활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출연진지휘 : 김형걸 연주 : 라인오케스트라 협연 : 모선미 나레이션 : 장원석 작품개작 : 박영란 <공연개요> 공연명 / 라인오케스트라 제 5회 정기연주회 일 시 / 2023년 7월 7일 (금) 저녁 7시 30분 장 소 / 누림아트홀 주 최 / 화성시,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예술활동 지원사업 주 관 / 라인오케스트라 후 원 / 라인예술단 문의처 / 라인오케스트라 070-7570-5538, www.라인예술단.com 관람료 / 전석 무료
    • 사회일반
    2023-07-01
  • 제12회 통일 한반도 비전 청소년.대학.청년 연합캠프 개최
    강사에 모퉁이돌선교회 이삭 목사, 번개탄 TV 대표 임우현 목사, 십대지기 대표 박현동 목사, CCM 찬양사역자 LAST 및 개그우먼 김선정 집사 알이랑 저자 유석근 목사, 의료윤리연구회 초대회장 이명진 장로, 국제소수민족선교회 이사장 이형근 목사, 김권철 목사도 등단 미스바영성훈련원(원장 김권철목사)과 한반도벧엘기도원이 공동주최하고 푸른동산교회 교육기관이 주관하는 제12회 통일 한반도 비전 청소년.대학.청년 연합캠프가 오는 8월7-9일 2박3일 화성시 반원동 소재 푸른동산교회서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란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강사로는 모퉁이돌선교회 이삭 목사를 비롯해 번개탄 TV 대표 임우현 목사, 십대지기 대표 박현동 목사, 알이랑 저자 유석근 목사, 의료윤리연구회 초대회장 이명진 장로, 국제소수민족선교회 이사장 이형근 목사, 김권철 목사 등이 등단한다. 또한 CCM 찬양사역자 LAST와 개그우먼 김선정 집사가 함께 해 은혜의 시간을 나눈다. 대상은 청소년,대학생,청년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초교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2박3일 동안 공동체 훈련, 영성훈련, 유튜브 생방송 토론, 조별 미션게임 및 장기자랑, 찬양콘서트 등 다양하게 준비됐다. 한편, 이번 연합캠프는 CTS기독교 TV, GOOD TV 기독교복음방송, 화성시동부기독교연합회, 국제소수민족선교회, 기독교중앙신문 등이 협찬하고 백석대신 경기남노회 교육부, 굿모닝골프, 대부도33호 할머니칼국수, (재)효원가족공원이 후원한다. 접수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최영주 전도사(010-2394-2276) 또는 장윤영 간사(101-6690-2276)에게 문의하면 된다.
    • 교계소식
    2023-06-20
  • 미주 사단법인 국제여교역자협의회 6월 월례회 개최
    미주) 사단법인 국제여교역자협의회(대표회장 박금순목사)가 15일 영성교회(이봉룡목사 시무)에서 6월 월례회를 개최하고 2024년 제11회 선교대회를 합심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부 예배는 이봉룡 목사의 인도로 수석총괄 상임회장 전예성목사의 기도, 김금자 목사의 특송후 박금순 목사가 ‘약속대로 오신 성령님’(행 2:37-42)이란 제하로 설교했다. 박금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의 은혜로 항상 성령 충만해야 한다”며 “어떤 위기에 닥치더라도 하나님께 쓰임받는 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섭리 가운데 임하시고 응답하는 하나님께 항상 믿고 맡겨야 한다”며 “국제여교역협의회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은혜 주심에 감사하다”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아름답게 함께 협력하는 국제여교역협의회가 주님의 줄기에 달려 많은 열매가 맺기를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설교에 이어 예성선교단(원장 전예성)의 봉헌 워십, 예술부 대표 김신애목사의 봉헌기도, 대회장 전복순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합심기도는 ‘2024년 제11회 세계선교대회와 모든 사역자들이 함께 동행할 수 있도록’ 다함께 기도했으며 배문주 목사가 ‘나라와 국민을 위해, 대통령이 하나님의 방법대로 지혜롭게 다스릴수 있도록’, 정정숙 목사가 ‘국제여교역자협의회 부흥발전과 회원들의 건강과 사역을 위해’ 기도했다. 3부 월례회는 박금순 목사의 사회로 서기 및 회계 보고후 제11회 선교대회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여교역자협의회는 그동안 세계 곳곳에 대한민국 문화를 알리며 선교활동을 해왔다.
    • 교계소식
    2023-06-16
  • [기획시리즈/청년 창업가] 시흥 배곧신도시 마음에 향기를 담아 ‘꽃처럼’
    어릴적 꿈 사장!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고 싶어 창업 코로나...어려움 있었지만 그때마다 믿음으로 이겨냈다 좋아하는 꽃은 스위트피. 여리여리한 모습에 생명력 길어 한때 대학만 졸업하면 취업 걱정을 하지 않았던 시대가 있었다. 열심히 공부해서 취업 관문인 입사 시험만 통과하면 인생 성공. 하지만 지금 청년들은 그런 시대가 있었다는 사실조차 모를 것이다. 청년 실업. 낯설지 않은 용어가 됐다. 그렇다고 창업은 어떤가. 사실 창업은 취업보다 더 어렵다고 한다. 사회 초년생들이 섣불리 창업에 나섰다가 좌절을 겪은 사례는 수없이 많기 때문이다. 이런 난관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색깔과 젊은 패기로 과감히(?) 창업에 도전한 청년 창업자들이 있다. 단순한 취업이 아니라 당당히 ‘직업’으로서의 창업에 도전하고 있는 청년들의 스토리를 담아본다.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마음에 향기를 담아 ‘꽃처럼’ 박언주 대표. 2019년에 개업한 꽃집 ‘꽃처럼’ 박언주 대표는 꽃을 판다는 마음보다는 마음에 향기를 담아 나눈다고 소개했다. 왠지 모를 그의 인생철학이 느껴졌다. 이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의 행사가 연달아 취소되며 2~3월은 화훼업계 연중 최대 대목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축소 등으로 인한 수요 감소로 타격이 컸다. 어렸을 때부터 사장님이 꿈이었다는 박 대표는 타인과 경쟁하며 사는 건 성격에 안 맞고 정말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싶다는 꿈을 꾸었고 지금도 꾸고 있다고 한다. 그는 ‘꽃처럼’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보기만 해도 기쁨과 희망이 넘치는 삶을 선물하고 싶다”며 “세상 모든 사람들이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길 기도한다.”고 소망을 밝혔다. 코로나 사태에도 오히려 실내에서 꽃을 찾는 문화가 조금 발전했다며 마치 정기구독처럼 집에서 감상할 수 있는 상품을 많이 판매했다고 한다. 코로나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믿음으로 이겨낸 것 같다며 돌이켜보니 큰 어려움이 아니었다고 한다. 박언주 대표를 만나 창업계기와 코로나 극복은 어떻게 했는지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 일답. ▲주인장 박언주 대표는 누구인가? 자기 소개 부탁한다. 30살, 기로에서 깊은 고민으로 하루하로 살아가는 대한민국 평범한 여자 사람이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이렇고 저렇고 장황하게 생각했다가 나를 표현하는 단어가 떠올랐다. 깊은 생각과 솔직함.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때론 너무 많은 생각으로 본인을 괴롭히기도 한다.(미소) 솔직해도 너무 솔직해서 타인을 괴롭히기도 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런 점이 나를 단단하고 깊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것 같기도 해서 장점이기도 하다. 제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잘 다듬으며 살아가려고 늘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이다:-) ▲아직 청년이다. 창업하게 된 계기는? 어렸을 때부터 사장님이 꿈이었다. 타인과 경쟁하며 사는 건 성격에 안 맞고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싶다는 꿈을 꾸었고 지금도 꾸고 있다. 그때 창업이 답이라고 생각했다. 창업을 하면 타인과의 경쟁보다는 나와 경쟁할 때가 더 많다. A부터 Z까지 모두 제가 책임지고 계획하고 실행시켜야 하니깐. 경쟁하며 살거나 내 일을 사랑하지 않으며 살기는 싫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싶어 창업을 하게 되었다. 이 일(꽃처럼)이 다른 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일이라니 더더욱 좋다. ▲꽃집 사장. 잘 어울린다. 사실 꽃집이 많다. ‘꽃처럼’만의 특징을 꼽는다면 ‘꽃처럼’은 꽃을 판다는 마음보다는 마음을 팔고 나눈다는 것에 중점을 둔다. 많이 변하기는 했지만 꽃은 아직 우리나라에서 자주 선물하거나 생활화되지 않아 생소하고 비싸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더더욱 마음을 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주문해 주시는 분들이 전하는 마음을 꽃에 담아 늘 만들려고 노력한다. 가끔 고객들의 주문 요청사항이나 메시지를 보며 감상에 젖기도 하고, 울다 웃기도 한다. 고객들의 마음을 잘 전해 드리기 위해 만들때 가격을 생각하기보다 더 많이 잘해 드리게 된다. ‘꽃처럼’에서는 절대 저렴한 꽃은 사용하지 않는다. 꽃에도 등급이 천차만별이다. 지나가는 길거리나 꽃차에서만 봐도 프리지아 한 단에 ‘5000원’ 제품을 많이 볼 수있는데 ‘꽃처럼’은 평균 1만 원부터 시작한다. 그만큼 최상품의 꽃으로만 제작하고 일정 시간이 지난 꽃은 아예 판매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꽃 중에 어떤 꽃이 제일 좋은가? 그 이유는? 스위트피다. 일년중 한 달 정도 좋은 컨디션으로 볼 수 있는데 향이 정말 좋다. 여리여리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생명력이 길어서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진다. ▲코로나 시국에 많은 졸업식, 입학식을 비롯해 많은 행사들이 축소됐다. 화훼업이 큰 위기였다. 어떻게 이겨냈는가? 많은 행사들은 축소됐지만 오히려 실내에서 꽃을 찾는 문화가 조금 발전했다고 본다. 집에서 볼 수 있도록 정기구독처럼 저렴하게 구매해 갈 수 있는 상품을 많이 판매했던 것 같다. 코로나로 화훼업 전체가 가격 폭등이며 수입 문제, 동시에 도소매가 분리되지 않은 문제들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믿음으로 이겨낸 것 같다. 돌이켜보니 큰 어려움이 아니었다 생각한다. ▲올해 소망이 있다면 저는 세상이 아름답고 행복한데 요즘 세상이 무섭고 메말라 가는 걸 많이 느낀다. 비교 문화가 심해지고 경쟁이 치열해져서 서로를 헐뜯고 나만 잘되면 된다는 개인주의 의식이 너무나 잘 느껴진다. 쉽지는 않지만 ‘꽃처럼’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보기만 해도 기쁨과 희망이 넘치는 삶을 선물하고 싶다.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할지는 매일 고민이지만 저뿐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들이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길 기도한다. ------------------------- ‘꽃처럼’ 박언주 대표는 일주일에 4회 꽃시장에서 새 꽃을 들여와 최상급 꽃을 사용한다. 그래서인지 쉽게 시들지 않고 오래가서 배곧신도시 인기 꽃집이다. 5월은 행사가 많고 특히 어버이날을 앞두고 있어 주로 예약을 받고 있으며 카네이션 상품은 꽃바구니부터 꽃다발, 용돈박스, 센터피스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있다고 한다. 마음에 향기를 담아 고퀄리티 제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꽃을 판매하고 있다는 ‘꽃처럼’이 더욱 번창하길 기대하며 박언주 청년 사업가의 꿈을 응원한다. <마음에 향기를 담아 ‘꽃처럼’> 시흥시 서울대학로 264번길 26-9 로얄팰리스8차 101호
    • Mission
    2023-05-02
  • 신기철 CCM 송라이터, 연이은 신곡 발표 ... 세 번째 싱글 앨범 ‘난 자유해’
    대중가요, CCM, 동요, BGM 등 다양한 음악을 제작하는 송라이터 신기철 작곡가는 지난 2월에 발표한 CCM 신곡 ‘너의 모든 걸 품어줄게’와 3월에 발표한 ‘주의 움직임을 따르네’에 이어 최근 ‘난 자유해’ 신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 발표한 ‘난 자유해’라는 곡은 시편을 묵상하며 만든 곡이다. 그는 시편 114:5-6, 시편 23:4 구절들을 통해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는 유일한 자유가 어디에 있는지 곡에 메시지로 담았다고 설명했다. CCM 송라이터 신기철은 “항상 부딪히고 넘어져도 부활하신 예수님의 능력이 우리와 함께 한다는 복음을 전하고자 만들었다.”며 “이전에는 잔잔하고 부드러운 2곡을 발매했다면, ‘난 자유해’는 강렬하고 웅장한 위엄을 선포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첫 발매한 ‘너의 모든 걸 품어줄게’와는 작곡 스타일이 다른 분위기지만 복음을 전하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큰 곡이라며 마가복음의 ‘돌아온 탕자의 비유’처럼 교회를 떠나 살다가 다시 돌아왔을 때 깨달은 것을 외로움과 절망 속에 빠져 사는 이들에게 간증으로 전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이들에게 강렬한 희망으로 좀 더 깊게 다가갔으면 하는 소망이 가장 컸다.”며 “자신의 부족한 모습은 모두가 예외가 없고 그 모든 것들을 자신보다 더 잘 알고 계시는 예수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혔다. CCM 송라이터 신기철의 세 번째 신곡 ‘난 자유해’에 대해 유튜브 인기채널 ‘CCM 공방’에서 한국 CCM을 소개하고 추천하는 김영범 작곡가는 “후반부로 가면서 몰아치는 에너지와 인상적인 보컬 윤정이 너무 좋았다.”며 “다만 음원만 발표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더 많이 소개되면 좋겠다”는 평은 남겼다. 다음은 <난 자유해> 가사 전문. 난 자유해 나의 죄 씻으시는 주님의 십자가 악에서 건지시는 약속된 승리자 나의 부족함을 크신 능력으로 빛나도록 하시는 왕 되신 주 사망의 늪에서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 내게 임하시니 나 능히 못할 일 없네 세상의 모든 것 이기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 내게 임하시니 두렵지 않게 하시네 이 바다가 도망함은 어찌함이며 저 요단이 물러감은 어찌함인가 산들이 뛰놀고 주 날 인도하니 난 자유해 사망의 늪에서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 내게 임하시니 나 능히 못할 일 없네 세상의 모든 것 이기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 내게 임하시니 두렵지 않게 하시네 이 바다가 도망함은 어찌함이며 저 요단이 물러감은 어찌함인가 산들이 뛰놀고 주 날 인도하니 난 자유해 내가 사망의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음은 주가 함께 함이라 이 바다가 도망함은 어찌함이며 저 요단이 물러감은 어찌함인가 죽음을 이기시고 나를 구원하신 그리스도 2월에 공개한 싱글 ‘너의 모든 걸 품어줄게’ CTS K-가스펠 ‘찐남매워십’ 이창동 불러 이에 앞서 신기철 작곡가는 지난 2월19일 CCM 신곡 ‘너의 모든 걸 품어줄게’를 대중에게 공개했다. ‘너의 모든 걸 품어줄게’는 ‘빛의 꽃’, ‘날 사용하시네’, ‘사랑으로 내게 다가와’ 등 여러 CCM을 편곡한 송라이터 신기철의 CCM 첫 싱글 앨범이다. 누가복음의 ‘탕자의 비유’처럼 교회를 떠나 살다가 코로나19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게 된 경험을 곡으로 만들어 풀어냈다. 이 곡은 신기철 작곡가의 간증같은 곡으로 이미 2021년 5월쯤에 발표했다. 그는 “오랜 기간 보컬을 찾다가 뮤지음 녹음실을 찾아온 ‘찐남매워십’의 이창동과 인연이 닿게 돼 보컬을 하게 맡게 됐다”고 밝혔고 세상에 빛을 보게 된 것이다. 신기철 작곡가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에 하던 일을 그만 두게 되고, 본가로 돌아가고 나서 교회를 다시 다니게 됐다.”며 “탕자의 비유처럼 탕자가 집으로 돌아온 이야기처럼 신앙을 되찾고 나서 처음 쓰게 된 CCM 곡”이라고 밝혔다. 그는 “간증과도 같은 곡이지만 구체적인 스토리를 가사에 담지는 않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다소 범용성 있게 작사했다.”며 “절망과 희망을 함께 표현하기 위해 피아노+보컬의 심플한 구성을 사용하고 코드 진행에도 신경을 많이 쓰면서 편곡을 진행했다.”고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첫 창작곡으로 ‘너의 모든 걸 품어줄게’를 공개한 그는 “복음을 전하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크다”라며 “마가복음의 ‘돌아온 탕자 비유’처럼 교회를 떠나 살다가 다시 돌아왔을 때 깨달은 것들을 외로움과 절망 속에 빠져 사는 이들에게 간증으로 전해주고 싶었다”고 발표 소감을 밝혔다. 또 “좀 더 깊게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강렬한 희망으로 다가갔으면 하는 소망이 가장 컸다.”며 “스스로의 부족한 모습은 모두에게 예외가 없는 것이고 그 모든 것들을 자신보다 더 잘 알고 계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다음은 ‘너의 모든 걸 품어줄게’ 가사 전문 ‘너의 모든 걸 품어줄게’ 세상에 남은 것 없고 깊은 어둠을 헤맬 때 모두 날 떠나가고 발 디딜 곳 없을 때 지친 마음 다잡아봐도 희망의 불씨는 꺼져 더 이상 내 안에선 삶의 의미 없을 때 내가 외면했던 그의 미소는 항상 그 자리에 머물러 있었고 세상 가장 거친 손으로 나를 일으키시네 공허함 속에 갈 곳을 잃고 떠돌던 나를 사랑의 팔로 품어주시는 그의 이름 당신을 부정한 나를 왜 지금껏 지키시는지 고개를 들 수 없는 내 마음은 아시는지 내가 외면했던 그의 미소는 항상 그 자리에 머물러 있었고 세상 가장 거친 손으로 나를 일으키시네 공허함 속에 갈 곳을 잃고 떠돌던 나를 사랑의 팔로 품어주시는 그의 이름 예수 두번째 싱글 앨범, ‘주의 움직임을 따르네’ 작사 이윤진, 작곡 이윤진.신기철 그리고 보컬 조서희 하모니 CCM 아티스트 스티브 그린의 <찬양의 심포니> 분위기 가사 두 번째 곡인 ‘주의 움직임을 따르네’는 교회를 통해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체험한 청년들의 만남, 하나님의 계획 아래에서 이루어진 만남들로 탄생한 곡이다. 먼저 신기철 CCM 송라이터가섬기는 안산기둥교회 ‘이윤진’ 청년의 작사 작곡한 미완성 곡을 공동으로 완성했고 조서희 보컬이 참여해 완성된 곡이다. ‘주의 움직임을 따르네’ 곡은 세상 모든 것의 뿌리가 어디에 있는지 노래한 곡이다. ‘보기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세상의 모든 것들이 조화롭게 움직이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그리고 세상이 이렇게 놀랍게 흘러가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주관 아래 놓여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원곡을 작사.작곡한 이윤진 청년은 “눈을 감고 기도하며 나의 영을 주의 손길에 맡길 때 모든 생명들의 호흡이 모인 세상은 마치 하나님이 지으신 한곡의 노래 같이 아름다운 선물같이 다가왔다.”며 “지으신 모습대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주의 지휘 안에 거하는 삶을 살기 소망한다”고 밝혔다. 음반 설명에 나오는 사도행전 17장 24~25절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는 성경구절과도 일맥상통한다. 신기철 작곡가는 “이 곡이 닿는 모든 곳에 있는 믿음의 만남까지 모두 하나님의 계획임을 믿음으로 인정할 때 이 세상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곡을 처음 소개한 유튜브 채널 ‘CCM 공방’은 “이윤진 작사 그리고 이윤진.신기철 작곡 그리고 조서희 보컬의 <주의 움직임을 따르네>”는 마치 과거 CCM 아티스트 스티브 그린이 찬양하고 한국에서는 1990년에 박종호 음반 2집에서 번안된 <찬양의 심포니> 분위기가 든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CCM을 발매하는 신기철 작곡가의 다음곡이 기대되며 그의 곡은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다음은 ‘주의 움직임을 따르네’가사 전문 ‘주의 움직임을 따르네’ 여기 바람이 부네 성령이 불어오네 구름과 불기둥도 우리를 에워싸네 이 땅 피조물들이 두 눈을 감고 주의 지휘에 몸을 맡기네 따스한 손길 따라 모든 마음 춤추네 낮의 해와 밤의 달도 우릴 막지 못하네 모든 피조물들이 두 눈을 감고 주의 지휘에 몸을 맡기네 바람의 박자와 산의 호흡과 생명들의 기도가 주의 손 끝에서 시작해 이 땅 가득 울리네 부르신 자리에서 노래하며 주의 움직임을 따르네 여기 바람이 부네 성령이 불어오네 구름과 불기둥도 우리를 에워싸네 이 땅 피조물들이 두 눈을 감고 주의 지휘에 몸을 맡기네 바람의 박자와 산의 호흡과 생명들의 기도가 주의 손 끝에서 시작해 이 땅 가득 울리네 부르신 자리에서 노래하며 주의 움직임을 따르네 저 높은 빛들과 이 땅의 색깔과 생명들의 소망이 주의 손길 따라 흐르며 이 땅 가득 채우네 지으신 모습대로 노래하며 주의 움직임을 따르네 [Credit] Lyrics by 이윤진 Composed by 이윤진, 신기철 Arranged by 신기철 Vocal 조서희 Piano 신기철 Bass 구본우 Recording 강민규 @studiozium Mixing 신기철 @studiozium Mastering 강민규 @studiozium Artwork 이윤진 Directed by the Lord
    • 교계소식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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