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우리의 목자는 예수님이십니다
오세종 목사(아멘교회)
찬송: 570장
기도: 가족중에서
성경: 요한복음 10:4-5절
제목: 우리의 목자는 예수님이십니다
또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은 누구신가? 예수님은 우리의 목자이십니다.
예수님은 목자이시고 우리는 양이라고 하는 것을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목자의 역할은 양들을 지키는 것입니다. 양들에게 꼴을 먹이시고, 외부에 위험적인 요소를 제거해서 보호해주시고, 좋은 환경을 만들어서 양들이 살찌우도록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지키시는 것이 목자의 임무지요. 반대로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는 것입니다. 목자의 보호 아래 거하는 것이지요.
목자의 음성을 분별력 있게 듣는 것입니다. 이것이 말씀의 핵심입니다.
우리는 목자의 음성을 기억해야 하고, 우리가 마음에 새겨야 하며, 우리가 힘들고 어려울 때 그 음성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야지요. 행복할 수 있는 음성이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을 우리는 늘 기억해야 합니다. 만의 하나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을 기억하지 못하고 타인의 음성을 기억하여 나의 목자인 줄 알고 따라면 큰일 나는 겁니다.
나의 목자가 인간이냐 아니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냐에 따라서 그 인도하는 방법도 다른 것이고 그 보호하는 방법도 다르며 지키시는 방법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르지요.
우리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를 때 세상에 그 어떤 것이 우리를 해칠 수가 없도록 지켜 주십니다. 현혹하고 착각하여 사이비 이단을 따라가는 순간 그 삶은 그때부터는 보장받을 수가 없습니다. 인간은 불완전한고로 나도 불안전합니다. 그런데 인간을 의지해요? 인간이 목자여요?
마치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것과 똑같지요. 소경이 소경을 인도한다고 생각을 해 보세요!
그 사람도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도 갈 바를 알지 못하는데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능력도 없는 그런 사람을 목자로 앞장세워 따라간다, 이건 굉장히 어리석은 것입니다. 차라리 목자가 없는게 났습니다.
그러니 교주의 목소리에 현혹되지 마세요! 그 목소리는 우리를 보장할 수 없는 목소리요, 그 목소리로 나의 재산과 나의 생명이 담보할 수 없는 음성입니다. 삯꾼 목자입니다. (요10:12)
그러나 우리 주님의 음성은 나를 감동케 하시고, 형통케 하시며 범사가 잘되게 하시는 음성입니다. 이건 완전한 보장입니다. 이건 완전한 확정된 진리입니다.
진리의 말씀을 우리 가정들은 마음에 새기고 인간이 나의 목자다.라고 하면 여러분들 자신이 한심한 거예요. 아니 여러분도 인간이고 그런데 인제 목자까지 인간으로 삼겠다는 거예요? 말도 안 되지요.
생각해 보세요. 나는 인간이고 나는 불안전하고 미래를 알 수 없는데 미래도 볼 줄 모르는 인간에게 내 미래를 맡깁니까? 지금 복 받자는 거에요, 삶을 포기하자는 거에요?!
우리는 전지전능하신 분을 나의 목자로 내가 의지하는 것입니다.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분은 미래를 볼 수 있고 사막길과 광야 길도 옥토 길로 만들 수 있으며 풀 한 포기 나지 않는 곳도 초원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의 예수님을 우리가 목자로 삼는 것이 복이지요? 우리의 목자는 예수님 외에는 없습니다. 예수님 음성을 듣고 따라가야 합니다. 그 외 음성은 듣지도 말고 현혹되지도 맙시다.
다윗왕은 부족함이 없는 왕으로 살았습니다. 왕이기에 그랬던 건 아닙니다.
여호와가 목자가 되어주시니, 어쩌면 다윗이 여호와를 목자로 섬기고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니 그렇게 된 것입니다. (시23:1)
야곱은 고향으로 돌아올 때 수많은 가축을 몰고 왔습니다. 집을 떠날 때는 양 새끼 한 마리도 없이 갔지만,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버드나무와 살구나무와 신풍나무의 푸른 가지를 가져다가 그것들의 껍질을 벗겨 흰 무늬를 내고 그 껍질 벗긴 가지를 양 떼가 와서 먹는 개천의 물 구유에 세워 양 떼를 향하게 하매, 엄청난 가축이 생긴 것입니다. (창30:37-39)
우리 가정이 살길은 예수님께로 돌아오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베드로는 이전 우리의 상태를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벧전2:25)
하나님의 은혜로 돌아왔으니 마리아처럼 예수님의 무릎에 기대어 그분의 음성을 듣는 행복을 체험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만이 나의 목자가 될 때 나의 삶이 보장되고, 우리 가정의 재산과 생명이 보호를 받아 미래가 밝아지는 삶으로 이어지는 겁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나의 목자라고 고백하시고 그분의 음성만 내 마음에 새기고 내 귀에 새겨서 예수님의 음성인지, 인간의 음성인지을 잘 구분하여 가정마다 형통하사기를 소망합니다.
주기도문으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