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철 작곡가, 세 번째 싱글 앨범 ‘난 자유해’ 발매
‘너의 모든 걸 품어줄게’, ‘주의 움직임을 따르네’ 등에 이어
대중가요, CCM, 동요, BGM 등 다양한 음악을 제작하는 송라이터 신기철 작곡가는 지난 2월에 발표한 CCM 신곡 ‘너의 모든 걸 품어줄게’와 3월에 발표한 ‘주의 움직임을 따르네’에 이어 최근 ‘난 자유해’ 신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말에 발표한 ‘난 자유해’라는 곡은 시편을 묵상하며 만든 곡이다.
그는 시편 114:5-6, 시편 23:4 구절들을 통해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는 유일한 자유가 어디에 있는지 곡에 메시지로 담았다고 설명했다.
CCM송 라이터 신기철은 “항상 부딪히고 넘어져도 부활하신 예수님의 능력이 우리와 함께 한다는 복음을 전하고자 만들었다.”며 “이전에는 잔잔하고 부드러운 2곡을 발매했다면, ‘난 자유해’는 강렬하고 웅장한 위엄을 선포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첫 발매한 ‘너의 모든 걸 품어줄게’와는 작곡 스타일이 다른 분위기지만 복음을 전하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큰 곡이라며 마가복음의 ‘돌아온 탕자의 비유’처럼 교회를 떠나 살다가 다시 돌아왔을 때 깨달은 것을 외로움과 절망 속에 빠져 사는 이들에게 간증으로 전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이들에게 강렬한 희망으로 좀 더 깊게 다가갔으면 하는 소망이 가장 컸다.”며 “자신의 부족한 모습은 모두가 예외가 없고 그 모든 것들을 자신보다 더 잘 알고 계시는 예수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혔다.
한편, CCM송 라이터 신기철의 세 번째 신곡 ‘난 자유해’에 대해 유튜브 인기채널 ‘CCM 공방’에서 한국 CCM을 소개하고 추천하는 김영범 작곡가는 “후반부로 가면서 몰아치는 에너지와 인상적인 보컬 윤정이 너무 좋았다.”며 “다만 음원만 발표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더 많이 소개되면 좋겠다”는 평은 남겼다.
다음은 <난 자유해> 가사 전문.
난 자유해
나의 죄 씻으시는 주님의 십자가
악에서 건지시는 약속된 승리자
나의 부족함을 크신 능력으로
빛나도록 하시는 왕 되신 주
사망의 늪에서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
내게 임하시니 나 능히 못할 일 없네
세상의 모든 것 이기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
내게 임하시니 두렵지 않게 하시네
이 바다가 도망함은 어찌함이며
저 요단이 물러감은 어찌함인가
산들이 뛰놀고 주 날 인도하니
난 자유해
사망의 늪에서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
내게 임하시니 나 능히 못할 일 없네
세상의 모든 것 이기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
내게 임하시니 두렵지 않게 하시네
이 바다가 도망함은 어찌함이며
저 요단이 물러감은 어찌함인가
산들이 뛰놀고 주 날 인도하니
난 자유해
내가 사망의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음은 주가 함께 함이라
내가 사망의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음은 주가 함께 함이라
내가 사망의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음은 주가 함께 함이라
내가 사망의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음은 주가 함께 함이라
이 바다가 도망함은 어찌함이며
저 요단이 물러감은 어찌함인가
죽음을 이기시고 나를 구원하신
그리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