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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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회 통일 한반도 비전 청소년.대학.청년 연합캠프 개최
    강사에 모퉁이돌선교회 이삭 목사, 번개탄 TV 대표 임우현 목사, 십대지기 대표 박현동 목사, CCM 찬양사역자 LAST 및 개그우먼 김선정 집사 알이랑 저자 유석근 목사, 의료윤리연구회 초대회장 이명진 장로, 국제소수민족선교회 이사장 이형근 목사, 김권철 목사도 등단 미스바영성훈련원(원장 김권철목사)과 한반도벧엘기도원이 공동주최하고 푸른동산교회 교육기관이 주관하는 제12회 통일 한반도 비전 청소년.대학.청년 연합캠프가 오는 8월7-9일 2박3일 화성시 반원동 소재 푸른동산교회서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란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강사로는 모퉁이돌선교회 이삭 목사를 비롯해 번개탄 TV 대표 임우현 목사, 십대지기 대표 박현동 목사, 알이랑 저자 유석근 목사, 의료윤리연구회 초대회장 이명진 장로, 국제소수민족선교회 이사장 이형근 목사, 김권철 목사 등이 등단한다. 또한 CCM 찬양사역자 LAST와 개그우먼 김선정 집사가 함께 해 은혜의 시간을 나눈다. 대상은 청소년,대학생,청년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초교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2박3일 동안 공동체 훈련, 영성훈련, 유튜브 생방송 토론, 조별 미션게임 및 장기자랑, 찬양콘서트 등 다양하게 준비됐다. 한편, 이번 연합캠프는 CTS기독교 TV, GOOD TV 기독교복음방송, 화성시동부기독교연합회, 국제소수민족선교회, 기독교중앙신문 등이 협찬하고 백석대신 경기남노회 교육부, 굿모닝골프, 대부도33호 할머니칼국수, (재)효원가족공원이 후원한다. 접수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최영주 전도사(010-2394-2276) 또는 장윤영 간사(101-6690-2276)에게 문의하면 된다.
    • 교계소식
    2023-06-20
  • 미주 사단법인 국제여교역자협의회 6월 월례회 개최
    미주) 사단법인 국제여교역자협의회(대표회장 박금순목사)가 15일 영성교회(이봉룡목사 시무)에서 6월 월례회를 개최하고 2024년 제11회 선교대회를 합심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부 예배는 이봉룡 목사의 인도로 수석총괄 상임회장 전예성목사의 기도, 김금자 목사의 특송후 박금순 목사가 ‘약속대로 오신 성령님’(행 2:37-42)이란 제하로 설교했다. 박금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의 은혜로 항상 성령 충만해야 한다”며 “어떤 위기에 닥치더라도 하나님께 쓰임받는 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섭리 가운데 임하시고 응답하는 하나님께 항상 믿고 맡겨야 한다”며 “국제여교역협의회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은혜 주심에 감사하다”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아름답게 함께 협력하는 국제여교역협의회가 주님의 줄기에 달려 많은 열매가 맺기를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설교에 이어 예성선교단(원장 전예성)의 봉헌 워십, 예술부 대표 김신애목사의 봉헌기도, 대회장 전복순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합심기도는 ‘2024년 제11회 세계선교대회와 모든 사역자들이 함께 동행할 수 있도록’ 다함께 기도했으며 배문주 목사가 ‘나라와 국민을 위해, 대통령이 하나님의 방법대로 지혜롭게 다스릴수 있도록’, 정정숙 목사가 ‘국제여교역자협의회 부흥발전과 회원들의 건강과 사역을 위해’ 기도했다. 3부 월례회는 박금순 목사의 사회로 서기 및 회계 보고후 제11회 선교대회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여교역자협의회는 그동안 세계 곳곳에 대한민국 문화를 알리며 선교활동을 해왔다.
    • 교계소식
    2023-06-16
  • [기획시리즈/청년 창업가] 시흥 배곧신도시 마음에 향기를 담아 ‘꽃처럼’
    어릴적 꿈 사장!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고 싶어 창업 코로나...어려움 있었지만 그때마다 믿음으로 이겨냈다 좋아하는 꽃은 스위트피. 여리여리한 모습에 생명력 길어 한때 대학만 졸업하면 취업 걱정을 하지 않았던 시대가 있었다. 열심히 공부해서 취업 관문인 입사 시험만 통과하면 인생 성공. 하지만 지금 청년들은 그런 시대가 있었다는 사실조차 모를 것이다. 청년 실업. 낯설지 않은 용어가 됐다. 그렇다고 창업은 어떤가. 사실 창업은 취업보다 더 어렵다고 한다. 사회 초년생들이 섣불리 창업에 나섰다가 좌절을 겪은 사례는 수없이 많기 때문이다. 이런 난관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색깔과 젊은 패기로 과감히(?) 창업에 도전한 청년 창업자들이 있다. 단순한 취업이 아니라 당당히 ‘직업’으로서의 창업에 도전하고 있는 청년들의 스토리를 담아본다.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마음에 향기를 담아 ‘꽃처럼’ 박언주 대표. 2019년에 개업한 꽃집 ‘꽃처럼’ 박언주 대표는 꽃을 판다는 마음보다는 마음에 향기를 담아 나눈다고 소개했다. 왠지 모를 그의 인생철학이 느껴졌다. 이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의 행사가 연달아 취소되며 2~3월은 화훼업계 연중 최대 대목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축소 등으로 인한 수요 감소로 타격이 컸다. 어렸을 때부터 사장님이 꿈이었다는 박 대표는 타인과 경쟁하며 사는 건 성격에 안 맞고 정말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싶다는 꿈을 꾸었고 지금도 꾸고 있다고 한다. 그는 ‘꽃처럼’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보기만 해도 기쁨과 희망이 넘치는 삶을 선물하고 싶다”며 “세상 모든 사람들이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길 기도한다.”고 소망을 밝혔다. 코로나 사태에도 오히려 실내에서 꽃을 찾는 문화가 조금 발전했다며 마치 정기구독처럼 집에서 감상할 수 있는 상품을 많이 판매했다고 한다. 코로나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믿음으로 이겨낸 것 같다며 돌이켜보니 큰 어려움이 아니었다고 한다. 박언주 대표를 만나 창업계기와 코로나 극복은 어떻게 했는지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 일답. ▲주인장 박언주 대표는 누구인가? 자기 소개 부탁한다. 30살, 기로에서 깊은 고민으로 하루하로 살아가는 대한민국 평범한 여자 사람이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이렇고 저렇고 장황하게 생각했다가 나를 표현하는 단어가 떠올랐다. 깊은 생각과 솔직함.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때론 너무 많은 생각으로 본인을 괴롭히기도 한다.(미소) 솔직해도 너무 솔직해서 타인을 괴롭히기도 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런 점이 나를 단단하고 깊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것 같기도 해서 장점이기도 하다. 제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잘 다듬으며 살아가려고 늘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이다:-) ▲아직 청년이다. 창업하게 된 계기는? 어렸을 때부터 사장님이 꿈이었다. 타인과 경쟁하며 사는 건 성격에 안 맞고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싶다는 꿈을 꾸었고 지금도 꾸고 있다. 그때 창업이 답이라고 생각했다. 창업을 하면 타인과의 경쟁보다는 나와 경쟁할 때가 더 많다. A부터 Z까지 모두 제가 책임지고 계획하고 실행시켜야 하니깐. 경쟁하며 살거나 내 일을 사랑하지 않으며 살기는 싫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싶어 창업을 하게 되었다. 이 일(꽃처럼)이 다른 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일이라니 더더욱 좋다. ▲꽃집 사장. 잘 어울린다. 사실 꽃집이 많다. ‘꽃처럼’만의 특징을 꼽는다면 ‘꽃처럼’은 꽃을 판다는 마음보다는 마음을 팔고 나눈다는 것에 중점을 둔다. 많이 변하기는 했지만 꽃은 아직 우리나라에서 자주 선물하거나 생활화되지 않아 생소하고 비싸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더더욱 마음을 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주문해 주시는 분들이 전하는 마음을 꽃에 담아 늘 만들려고 노력한다. 가끔 고객들의 주문 요청사항이나 메시지를 보며 감상에 젖기도 하고, 울다 웃기도 한다. 고객들의 마음을 잘 전해 드리기 위해 만들때 가격을 생각하기보다 더 많이 잘해 드리게 된다. ‘꽃처럼’에서는 절대 저렴한 꽃은 사용하지 않는다. 꽃에도 등급이 천차만별이다. 지나가는 길거리나 꽃차에서만 봐도 프리지아 한 단에 ‘5000원’ 제품을 많이 볼 수있는데 ‘꽃처럼’은 평균 1만 원부터 시작한다. 그만큼 최상품의 꽃으로만 제작하고 일정 시간이 지난 꽃은 아예 판매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꽃 중에 어떤 꽃이 제일 좋은가? 그 이유는? 스위트피다. 일년중 한 달 정도 좋은 컨디션으로 볼 수 있는데 향이 정말 좋다. 여리여리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생명력이 길어서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진다. ▲코로나 시국에 많은 졸업식, 입학식을 비롯해 많은 행사들이 축소됐다. 화훼업이 큰 위기였다. 어떻게 이겨냈는가? 많은 행사들은 축소됐지만 오히려 실내에서 꽃을 찾는 문화가 조금 발전했다고 본다. 집에서 볼 수 있도록 정기구독처럼 저렴하게 구매해 갈 수 있는 상품을 많이 판매했던 것 같다. 코로나로 화훼업 전체가 가격 폭등이며 수입 문제, 동시에 도소매가 분리되지 않은 문제들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믿음으로 이겨낸 것 같다. 돌이켜보니 큰 어려움이 아니었다 생각한다. ▲올해 소망이 있다면 저는 세상이 아름답고 행복한데 요즘 세상이 무섭고 메말라 가는 걸 많이 느낀다. 비교 문화가 심해지고 경쟁이 치열해져서 서로를 헐뜯고 나만 잘되면 된다는 개인주의 의식이 너무나 잘 느껴진다. 쉽지는 않지만 ‘꽃처럼’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보기만 해도 기쁨과 희망이 넘치는 삶을 선물하고 싶다.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할지는 매일 고민이지만 저뿐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들이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길 기도한다. ------------------------- ‘꽃처럼’ 박언주 대표는 일주일에 4회 꽃시장에서 새 꽃을 들여와 최상급 꽃을 사용한다. 그래서인지 쉽게 시들지 않고 오래가서 배곧신도시 인기 꽃집이다. 5월은 행사가 많고 특히 어버이날을 앞두고 있어 주로 예약을 받고 있으며 카네이션 상품은 꽃바구니부터 꽃다발, 용돈박스, 센터피스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있다고 한다. 마음에 향기를 담아 고퀄리티 제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꽃을 판매하고 있다는 ‘꽃처럼’이 더욱 번창하길 기대하며 박언주 청년 사업가의 꿈을 응원한다. <마음에 향기를 담아 ‘꽃처럼’> 시흥시 서울대학로 264번길 26-9 로얄팰리스8차 101호
    • Mission
    2023-05-02
  • 신기철 CCM 송라이터, 연이은 신곡 발표 ... 세 번째 싱글 앨범 ‘난 자유해’
    대중가요, CCM, 동요, BGM 등 다양한 음악을 제작하는 송라이터 신기철 작곡가는 지난 2월에 발표한 CCM 신곡 ‘너의 모든 걸 품어줄게’와 3월에 발표한 ‘주의 움직임을 따르네’에 이어 최근 ‘난 자유해’ 신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 발표한 ‘난 자유해’라는 곡은 시편을 묵상하며 만든 곡이다. 그는 시편 114:5-6, 시편 23:4 구절들을 통해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는 유일한 자유가 어디에 있는지 곡에 메시지로 담았다고 설명했다. CCM 송라이터 신기철은 “항상 부딪히고 넘어져도 부활하신 예수님의 능력이 우리와 함께 한다는 복음을 전하고자 만들었다.”며 “이전에는 잔잔하고 부드러운 2곡을 발매했다면, ‘난 자유해’는 강렬하고 웅장한 위엄을 선포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첫 발매한 ‘너의 모든 걸 품어줄게’와는 작곡 스타일이 다른 분위기지만 복음을 전하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큰 곡이라며 마가복음의 ‘돌아온 탕자의 비유’처럼 교회를 떠나 살다가 다시 돌아왔을 때 깨달은 것을 외로움과 절망 속에 빠져 사는 이들에게 간증으로 전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이들에게 강렬한 희망으로 좀 더 깊게 다가갔으면 하는 소망이 가장 컸다.”며 “자신의 부족한 모습은 모두가 예외가 없고 그 모든 것들을 자신보다 더 잘 알고 계시는 예수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혔다. CCM 송라이터 신기철의 세 번째 신곡 ‘난 자유해’에 대해 유튜브 인기채널 ‘CCM 공방’에서 한국 CCM을 소개하고 추천하는 김영범 작곡가는 “후반부로 가면서 몰아치는 에너지와 인상적인 보컬 윤정이 너무 좋았다.”며 “다만 음원만 발표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더 많이 소개되면 좋겠다”는 평은 남겼다. 다음은 <난 자유해> 가사 전문. 난 자유해 나의 죄 씻으시는 주님의 십자가 악에서 건지시는 약속된 승리자 나의 부족함을 크신 능력으로 빛나도록 하시는 왕 되신 주 사망의 늪에서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 내게 임하시니 나 능히 못할 일 없네 세상의 모든 것 이기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 내게 임하시니 두렵지 않게 하시네 이 바다가 도망함은 어찌함이며 저 요단이 물러감은 어찌함인가 산들이 뛰놀고 주 날 인도하니 난 자유해 사망의 늪에서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 내게 임하시니 나 능히 못할 일 없네 세상의 모든 것 이기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 내게 임하시니 두렵지 않게 하시네 이 바다가 도망함은 어찌함이며 저 요단이 물러감은 어찌함인가 산들이 뛰놀고 주 날 인도하니 난 자유해 내가 사망의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음은 주가 함께 함이라 이 바다가 도망함은 어찌함이며 저 요단이 물러감은 어찌함인가 죽음을 이기시고 나를 구원하신 그리스도 2월에 공개한 싱글 ‘너의 모든 걸 품어줄게’ CTS K-가스펠 ‘찐남매워십’ 이창동 불러 이에 앞서 신기철 작곡가는 지난 2월19일 CCM 신곡 ‘너의 모든 걸 품어줄게’를 대중에게 공개했다. ‘너의 모든 걸 품어줄게’는 ‘빛의 꽃’, ‘날 사용하시네’, ‘사랑으로 내게 다가와’ 등 여러 CCM을 편곡한 송라이터 신기철의 CCM 첫 싱글 앨범이다. 누가복음의 ‘탕자의 비유’처럼 교회를 떠나 살다가 코로나19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게 된 경험을 곡으로 만들어 풀어냈다. 이 곡은 신기철 작곡가의 간증같은 곡으로 이미 2021년 5월쯤에 발표했다. 그는 “오랜 기간 보컬을 찾다가 뮤지음 녹음실을 찾아온 ‘찐남매워십’의 이창동과 인연이 닿게 돼 보컬을 하게 맡게 됐다”고 밝혔고 세상에 빛을 보게 된 것이다. 신기철 작곡가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에 하던 일을 그만 두게 되고, 본가로 돌아가고 나서 교회를 다시 다니게 됐다.”며 “탕자의 비유처럼 탕자가 집으로 돌아온 이야기처럼 신앙을 되찾고 나서 처음 쓰게 된 CCM 곡”이라고 밝혔다. 그는 “간증과도 같은 곡이지만 구체적인 스토리를 가사에 담지는 않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다소 범용성 있게 작사했다.”며 “절망과 희망을 함께 표현하기 위해 피아노+보컬의 심플한 구성을 사용하고 코드 진행에도 신경을 많이 쓰면서 편곡을 진행했다.”고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첫 창작곡으로 ‘너의 모든 걸 품어줄게’를 공개한 그는 “복음을 전하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크다”라며 “마가복음의 ‘돌아온 탕자 비유’처럼 교회를 떠나 살다가 다시 돌아왔을 때 깨달은 것들을 외로움과 절망 속에 빠져 사는 이들에게 간증으로 전해주고 싶었다”고 발표 소감을 밝혔다. 또 “좀 더 깊게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강렬한 희망으로 다가갔으면 하는 소망이 가장 컸다.”며 “스스로의 부족한 모습은 모두에게 예외가 없는 것이고 그 모든 것들을 자신보다 더 잘 알고 계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다음은 ‘너의 모든 걸 품어줄게’ 가사 전문 ‘너의 모든 걸 품어줄게’ 세상에 남은 것 없고 깊은 어둠을 헤맬 때 모두 날 떠나가고 발 디딜 곳 없을 때 지친 마음 다잡아봐도 희망의 불씨는 꺼져 더 이상 내 안에선 삶의 의미 없을 때 내가 외면했던 그의 미소는 항상 그 자리에 머물러 있었고 세상 가장 거친 손으로 나를 일으키시네 공허함 속에 갈 곳을 잃고 떠돌던 나를 사랑의 팔로 품어주시는 그의 이름 당신을 부정한 나를 왜 지금껏 지키시는지 고개를 들 수 없는 내 마음은 아시는지 내가 외면했던 그의 미소는 항상 그 자리에 머물러 있었고 세상 가장 거친 손으로 나를 일으키시네 공허함 속에 갈 곳을 잃고 떠돌던 나를 사랑의 팔로 품어주시는 그의 이름 예수 두번째 싱글 앨범, ‘주의 움직임을 따르네’ 작사 이윤진, 작곡 이윤진.신기철 그리고 보컬 조서희 하모니 CCM 아티스트 스티브 그린의 <찬양의 심포니> 분위기 가사 두 번째 곡인 ‘주의 움직임을 따르네’는 교회를 통해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체험한 청년들의 만남, 하나님의 계획 아래에서 이루어진 만남들로 탄생한 곡이다. 먼저 신기철 CCM 송라이터가섬기는 안산기둥교회 ‘이윤진’ 청년의 작사 작곡한 미완성 곡을 공동으로 완성했고 조서희 보컬이 참여해 완성된 곡이다. ‘주의 움직임을 따르네’ 곡은 세상 모든 것의 뿌리가 어디에 있는지 노래한 곡이다. ‘보기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세상의 모든 것들이 조화롭게 움직이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그리고 세상이 이렇게 놀랍게 흘러가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주관 아래 놓여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원곡을 작사.작곡한 이윤진 청년은 “눈을 감고 기도하며 나의 영을 주의 손길에 맡길 때 모든 생명들의 호흡이 모인 세상은 마치 하나님이 지으신 한곡의 노래 같이 아름다운 선물같이 다가왔다.”며 “지으신 모습대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주의 지휘 안에 거하는 삶을 살기 소망한다”고 밝혔다. 음반 설명에 나오는 사도행전 17장 24~25절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는 성경구절과도 일맥상통한다. 신기철 작곡가는 “이 곡이 닿는 모든 곳에 있는 믿음의 만남까지 모두 하나님의 계획임을 믿음으로 인정할 때 이 세상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곡을 처음 소개한 유튜브 채널 ‘CCM 공방’은 “이윤진 작사 그리고 이윤진.신기철 작곡 그리고 조서희 보컬의 <주의 움직임을 따르네>”는 마치 과거 CCM 아티스트 스티브 그린이 찬양하고 한국에서는 1990년에 박종호 음반 2집에서 번안된 <찬양의 심포니> 분위기가 든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CCM을 발매하는 신기철 작곡가의 다음곡이 기대되며 그의 곡은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다음은 ‘주의 움직임을 따르네’가사 전문 ‘주의 움직임을 따르네’ 여기 바람이 부네 성령이 불어오네 구름과 불기둥도 우리를 에워싸네 이 땅 피조물들이 두 눈을 감고 주의 지휘에 몸을 맡기네 따스한 손길 따라 모든 마음 춤추네 낮의 해와 밤의 달도 우릴 막지 못하네 모든 피조물들이 두 눈을 감고 주의 지휘에 몸을 맡기네 바람의 박자와 산의 호흡과 생명들의 기도가 주의 손 끝에서 시작해 이 땅 가득 울리네 부르신 자리에서 노래하며 주의 움직임을 따르네 여기 바람이 부네 성령이 불어오네 구름과 불기둥도 우리를 에워싸네 이 땅 피조물들이 두 눈을 감고 주의 지휘에 몸을 맡기네 바람의 박자와 산의 호흡과 생명들의 기도가 주의 손 끝에서 시작해 이 땅 가득 울리네 부르신 자리에서 노래하며 주의 움직임을 따르네 저 높은 빛들과 이 땅의 색깔과 생명들의 소망이 주의 손길 따라 흐르며 이 땅 가득 채우네 지으신 모습대로 노래하며 주의 움직임을 따르네 [Credit] Lyrics by 이윤진 Composed by 이윤진, 신기철 Arranged by 신기철 Vocal 조서희 Piano 신기철 Bass 구본우 Recording 강민규 @studiozium Mixing 신기철 @studiozium Mastering 강민규 @studiozium Artwork 이윤진 Directed by the Lord
    • 교계소식
    2023-05-01
  • 신기철 작곡가, 세 번째 싱글 앨범 ‘난 자유해’ 발매
    대중가요, CCM, 동요, BGM 등 다양한 음악을 제작하는 송라이터 신기철 작곡가는 지난 2월에 발표한 CCM 신곡 ‘너의 모든 걸 품어줄게’와 3월에 발표한 ‘주의 움직임을 따르네’에 이어 최근 ‘난 자유해’ 신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말에 발표한 ‘난 자유해’라는 곡은 시편을 묵상하며 만든 곡이다. 그는 시편 114:5-6, 시편 23:4 구절들을 통해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는 유일한 자유가 어디에 있는지 곡에 메시지로 담았다고 설명했다. CCM송 라이터 신기철은 “항상 부딪히고 넘어져도 부활하신 예수님의 능력이 우리와 함께 한다는 복음을 전하고자 만들었다.”며 “이전에는 잔잔하고 부드러운 2곡을 발매했다면, ‘난 자유해’는 강렬하고 웅장한 위엄을 선포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첫 발매한 ‘너의 모든 걸 품어줄게’와는 작곡 스타일이 다른 분위기지만 복음을 전하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큰 곡이라며 마가복음의 ‘돌아온 탕자의 비유’처럼 교회를 떠나 살다가 다시 돌아왔을 때 깨달은 것을 외로움과 절망 속에 빠져 사는 이들에게 간증으로 전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이들에게 강렬한 희망으로 좀 더 깊게 다가갔으면 하는 소망이 가장 컸다.”며 “자신의 부족한 모습은 모두가 예외가 없고 그 모든 것들을 자신보다 더 잘 알고 계시는 예수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혔다. 한편, CCM송 라이터 신기철의 세 번째 신곡 ‘난 자유해’에 대해 유튜브 인기채널 ‘CCM 공방’에서 한국 CCM을 소개하고 추천하는 김영범 작곡가는 “후반부로 가면서 몰아치는 에너지와 인상적인 보컬 윤정이 너무 좋았다.”며 “다만 음원만 발표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더 많이 소개되면 좋겠다”는 평은 남겼다. 다음은 <난 자유해> 가사 전문. 난 자유해 나의 죄 씻으시는 주님의 십자가 악에서 건지시는 약속된 승리자 나의 부족함을 크신 능력으로 빛나도록 하시는 왕 되신 주 사망의 늪에서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 내게 임하시니 나 능히 못할 일 없네 세상의 모든 것 이기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 내게 임하시니 두렵지 않게 하시네 이 바다가 도망함은 어찌함이며 저 요단이 물러감은 어찌함인가 산들이 뛰놀고 주 날 인도하니 난 자유해 사망의 늪에서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 내게 임하시니 나 능히 못할 일 없네 세상의 모든 것 이기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 내게 임하시니 두렵지 않게 하시네 이 바다가 도망함은 어찌함이며 저 요단이 물러감은 어찌함인가 산들이 뛰놀고 주 날 인도하니 난 자유해 내가 사망의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음은 주가 함께 함이라 내가 사망의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음은 주가 함께 함이라 내가 사망의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음은 주가 함께 함이라 내가 사망의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음은 주가 함께 함이라 이 바다가 도망함은 어찌함이며 저 요단이 물러감은 어찌함인가 죽음을 이기시고 나를 구원하신 그리스도
    • Mission
    2023-04-30
  • “향기나는 예장백석대신 경기남노회” 제91차 춘계정기노회 개최
    예장백석대신 경기남노회(노회장 김희석목사)는 11일 푸른동산교회(담임목사 김권철)에서 ‘향기나는 노회(고후 2:15)’란 주제로 제91차 춘계정기노회를 개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강호영 목사임직식을 거행했다. 1부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조강연 목사(이레교회)의 인도로 서기 김권철 목사의 기도, 회의록서기 김은총 목사(아름다운교회)의 성경봉독후 노회장 김희석 목사가 ‘이 마음을 품으라’란 제하로 설교했다. 김희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소유의 복보다 인격의 복에 더 가까이 마음을 두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것이 최고의 인격의 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남노회 산하 모든 교회가 이 마음을 품고 예수님의 복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에 이어 회계 박찬순 목사(은혜교회)의 봉헌기도후 강호영 목사고시 합격증 수여, 직전노회장 이형근 목사(오산대광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성찬예식은 직전노회장 이형근 목사가 집례했으며 ‘성찬식을 행하는 이유’(고린도전서 11:23-26)란 제하로 설교했다. 성찬식은 부서기 김현우 목사가 기도와 분병을, 이규옥 목사가 분잔을 맡았다. 이형근 목사는 성찬식 설교를 통해 “성찬식을 통해 우리가 먼저 깊은 곳에서 주님의 사랑과 기쁨을 느껴야 한다”며 “또 노회안에서 공동체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리스도의 사랑과 하나님과 교제를 새롭게 하고 실천하는 의지를 다져야 한다”며 “성찬의 주인 되신 주님을 증거하는 전도사의 삶을 다짐하며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3부 회무처리는 노회장 김희석 목사의 사회로 서기보고, 전 회의록 낭독, 감사보고, 고시부 보고, 정치부 보고 등 절차에 따라 진행됐으며 신임회원 가입, 강호영 목사안수 임직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노회장 김희석 목사는 인사말에서 “향기나는 노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준 임원진을 비롯해 노회 산하 모든 교회에 감사하다”며 “어렵고 힘든 때에 목회현장에서 사역을 감당하는 모든 교회에 큰 부흥을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 교계소식
    2023-04-14
  • 예장백석대신 경기남노회 강호영 목사 안수 임직
    예장백석대신 경기남노회(노회장 김희석)는 11일 푸른동산교회(담임목사 김권철)에서 강호영 목사안수 임직식을 거행했다. 이날 임직식은 노회서기 김권철 목사의 사회로 증경노회장 이헌석 목사의 기도, 부서기 김현우 목사의 성경봉독, 푸른동산교회 김요한 전도사의 특송후 노회장 김희석 목사가 ‘목회자가 갖추어야 할 인내’란 제하로 설교했다. 김희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임직자는 그리스도의 군사라는 사실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며 “주님의 뜻을 분별하며 부르시는 날까지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자로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며 승리의 길을 나아나길 바란다”며 “농부처럼 인내하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주의 종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함꼐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빛의 사명을 갖고 혼신을 힘을 나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설교에 이어 목사 안수식은 노회장 김희석 목사의 집례로 절차대로 진행됐으며 안수위원에는 이형근 목사, 이화겸 목사, 이헌석 목사, 조강연 목사, 김권철 목사, 김현우 목사 등이 참여했다. 이어 목사 임직패 및 임직증서 수여, 기념품 증정후 양정미 사모가 톡송을 했으며 이어 부노회장 조강연 목사는 강호영 목사 이름 3행시로 축사를 대신했다. 또 강호영 목사의 형인 강호경 선교사는 축사를 통해 “어릴적부터 성품이 남다르고 다른이를 사랑하고 이해하고 헌신하며 자신의 물질을 아낌없이 돕는 목회자의 기질을 가고 있는 사랑이 넘치는 동생”이라며 “하나님이 기뻐하는 목사가 된 것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형근 목사는 임직 받은 강호영 목사와 함께 성전 바닥에 엎드려서 “목사님이 되지 말고 목사가 될 것”을 강조하며 권면을 대신했다. 이날 목사 임직을 받은 강호영 목사는 답사를 통해 “목사 안수를 받게 인도하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인생동안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생명들을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는 목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강호영 목사의 생애 첫 축도로 마쳤다.
    • 교계소식
    2023-04-12
  • 화성시 동부기연, 2023 부활절 연합예배 전태식 목사 초청 찬양콘서트 개최
    화성시동부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서정환목사)가 9일 정남중앙교회(담임목사 류춘배목사)에서 2023 부활절 연합예배 및 찬양콘서트 개최했다. 이날 예배에 앞서 김권철목사(사무총장/푸른동산교회)의 사회로 축사 및 인사 시간에 서정환목사의 환영사 후 류춘배목사, 이광진목사(화기총 대표회장/동탄 크리스찬교회 담임), 정명근 화성시장, 권칠승 국회의원,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병) 당협위원장 등이 축사를 전했다. 서정환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화성시에 있는 모든 교회들과 성도들의 삶 속에 넘쳐나길 원한다”며 “대한민국에서도 가장 뜨거운 도시 화성시에서 제2의 한국교회 부흥의 불길이 일어날 수 있기를 하나님은 오늘도 소망하고 계신다”고 전했다. 이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소식은 복음 중에 복음”이라며 “부활을 경험한 자의 복된 삶을 남은 생애 가운데 풍성히 누리며 살아가길 축원한다”고 마무리했다. 2부 부활절 연합예배 및 찬양콘서트는 황용훈 목사(상임부회장/병점광명교회)의 인도로 최동욱 목사(부회장/예은교회)의 기도, 이희승 목사(부회장/순복음영광교회)의 성경봉독후 복음가수 ‘다윗과요나단’의 전태식 목사가 ‘승리를 선포하다’란 제하로 설교했다. 특히 특별순서로 학생들의 워십순서도 가졌다. 전태식목사는 ‘요한의 아들 시몬아’를 비롯해 ‘쓴 잔’, ‘하나님의 은혜’, ‘해같이 빛나리’, ‘이 하루도’ 등 주옥같은 은혜의 찬양과 함께 간증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설교에 이어 박예은 자매의 특송, 주경선목사(부회장/능동교회)의 봉헌기도, 강초원목사(직전회장/순복음남수원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과 박진섭 화성시의원도 참석했다.
    • 교계소식
    2023-04-10
  • 5개 언론단체 “JMS 여신도 상습 성폭행 혐의 정명석 교주와 조력자 철저한 수사 촉구”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세계연맹기자단(WPC), 세계연맹유튜버기자단(WYPC), 한국입법기자협회, 대한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 등 5개 언론단체는 공동으로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여신도 상습 성폭행 혐의 정명석 교주와 조력자 철저한 수사 촉구한다”라는 성명을 3월 23일자로 발표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www.wfple.org) 부설 언론기관인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회장 이치수)와 세계연맹기자단(회장 이치수), 세계연맹유튜버기자단(회장 이치수) 및 한국입법기자협회(회장 이정우),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등 5개 언론단체는 이날 공동 성명에서 “메시아를 자처하며 오랫동안 많은 여신도들을 대상으로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교주가 저지른 엽기적 성범죄 실체를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방송이 지난 3월 3일 전 세계에 공개되면서 공분이 일고 있다”고 밝혔다. 5개 언론단체는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더 이상의 피해를 막아야겠다는 한 피해자의 용기로 정명석 씨의 성범죄 현장 녹음이 공개됐다”면서 “그 내용은 JMS의 실체를 이미 알고 있던 사람들이 보기에도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로 끔찍했다”고 말했다. 5개 언론단체는 “한국과 호주, 홍콩에 이르기까지 정명석 씨가 희생자로 삼은 국내외 피해자들의 세세한 증언이 잇따른다는 점에서 이야기는 갈수록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린다”면서 “정명석 씨 본인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범죄무마 과정이 현재진행형이란 의혹이 잇따르는 만큼 하루라도 빨리 철저한 수사를 통해 수십 년간 확장해온 사이비 종교의 폐단을 뿌리 뽑기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5개 언론단체는 이어 “1980년경부터 포교활동을 시작한 정명석 씨는 여성 신도들에 대한 성폭력 사건으로 2000년 경부터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았고, 2001년 3월 해외로 도피했다”며 “그러나 조력자들의 도움으로 해외 은신처에서도 인터넷 중계를 통한 설교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국내외 신도들에게 건재함을 과시했다”면서 “2003년 한국 검찰의 요청으로 인터폴 적색 수배 대상에 올랐고, 결국 2007년 5월 16일 중국에서 중국 공안에 체포된 후 2008년 2월 한국으로 송환됐다"라며 "2009년 4월 23일 정명석은 20대 여신도 4명을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 받고 복역한 뒤 2018년 2월 출소했다”고 밝혔다. 5개 언론단체는 특히 “JMS 교주 정명석의 범죄 행각이 더욱 큰 문제가 되는 건 신도집단을 중심으로 매우 조직적인 범죄가 일어났다는 점”이며 “JMS 내부에서는 여성 신도들에 대한 보고와 관리가 앞서 피해를 입은 여성 신도들에 의해 답습되었고, 이 과정에서 정 씨의 성폭행이 끊임없이 묵인됐다는 사실”이라면서 “면담과 건강진단이란 목적으로 여신도를 불러들인 뒤 정 씨가 입버릇처럼 말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에 피해자들이 기대기에는 너무나 충격적인 사안임에도 조직적인 움직임 앞에서 모든 것은 정당화되기 일쑤였다”고 말하고 “정명석의 도피 행각과 그 과정에서의 성범죄 등이 재발한 것도 JMS 신도들의 조직적인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5개 언론단체는 이어 “정명석 씨가 범죄의 대상으로 삼은 자는 위로와 치유가 필요한 젊은 여성들이 대부분이었다”면서 “성추문, 강간, 탈퇴자에 대한 테러, 방송국 습격 등 수십 년여 그의 엽기적 범죄 행각이 드러났고, 10년이라는 법적인 처벌을 받았다"며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같은 범죄를 되풀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세계연맹기자단(WPC), 세계연맹유튜버기자단(WYPC), 한국입법기자협회, 대한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 등 5개 언론단체는 여성의 인권을 유린한 이러한 불행한 일들이 우리 사회에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정명석 교주 및 그의 조력자들에게 법의 엄정한 심판이 내려지길 바라며 본 성명을 국회의원 300인 전체에게 전달함과 동시에 아래 5개항의 이행을 정부와 관련기관 및 국회에 강력 촉구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5개 언론단체의 공동 성명 전문이다. 5개 언론단체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여신도 상습 성폭행 혐의 정명석 교주와 조력자 철저한 수사 촉구한다” 메시아를 자처하며 오랫동안 많은 여신도들을 대상으로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교주가 저지른 엽기적 성범죄 실체를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방송이 지난 3월 3일 전 세계에 공개되면서 공분이 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더 이상의 피해를 막아야겠다는 한 피해자의 용기로 정명석 씨의 성범죄 현장 녹음이 공개됐다. 그 내용은 JMS의 실체를 이미 알고 있던 사람들이 보기에도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로 끔찍했다. 한국과 호주, 홍콩에 이르기까지 정명석 씨가 희생자로 삼은 국내외 피해자들의 세세한 증언이 잇따른다는 점에서 이야기는 갈수록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린다. 정명석 씨 본인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범죄무마 과정이 현재진행형이란 의혹이 잇따르는 만큼 하루라도 빨리 철저한 수사를 통해 수십 년간 확장해온 사이비 종교의 폐단을 뿌리 뽑기를 촉구한다. 국내 명문대부터 시작해 해외 여성들까지 성적 대상화 삼은 교주 정명석 1980년경부터 포교활동을 시작한 정명석 씨는 여성 신도들에 대한 성폭력 사건으로 2000년 경부터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았고, 2001년 3월 해외로 도피했다. 그러나 조력자들의 도움으로 해외 은신처에서도 인터넷 중계를 통한 설교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국내외 신도들에게 건재함을 과시했다. 2003년 한국 검찰의 요청으로 인터폴 적색 수배 대상에 올랐고, 결국 2007년 5월 16일 중국에서 중국 공안에 체포된 후 2008년 2월 한국으로 송환됐다. 2009년 4월 23일 정명석은 20대 여신도 4명을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 받고 복역한 뒤 2018년 2월 출소했다. 여신도 증언에 밝혀진 추악한 정명석의 성집착 JMS는 전도를 목적으로 한 ‘선의의 거짓말’ 이른바 모사를 통해 젊은이들의 악기교육, 스포츠수업, 모델수업 등 문화·예술적 접근을 유도하여 인간관계를 쌓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게 점차 신도로 끌어들여 30개론에 근거한 교리를 주입시킨다. 30개론 중에는 성범죄를 엄격히 금하고 있음에도 정명석 씨만큼은 예외였다는 점에서 그들이 주장하는 종교적 정통성은 이미 훼손된 것이나 다름없다. 정명석 씨의 추악한 성집착은 홍콩 출신 메이플 씨의 증언으로 더욱 극명하게 드러났다. 2011년 18살의 나이에 홍콩에서 JMS에 포교된 메이플 씨는, 정명석 씨가 교도소에 복역 중이던 2014년 한국으로 와서 2년여간 신도들과 지냈다. 사진을 교도소에 보내며 정명석 씨의 눈에 띄자 메이플 씨는 그의 부름을 받고 면회를 하기까지 했다. 2018년 정 씨가 출소하자 메이플 씨는 충남 금산에 위치한 JMS 수련원에서 2021년 겨울까지 지내는데 이 기간 동안 정 씨에게 상습적으로 10여 차례에 이르는 준강간, 준강제추행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JMS교리나 정 씨의 행동까지도 모두 하나님의 사랑이라 믿으며 그를 사랑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는 메이플 씨는 그의 추행과 성폭행에 좌절했다. 이후 지인의 조언에 따라 정신이 든 메이플 씨는 정 씨의 성폭행 증거를 녹음하여 세상에 공개하기에 이르렀다. 용기 있는 내부고발자의 눈물어린 증언과 명백한 증거가 있는 한 정명석과 JMS의 실체는 더 이상 가리기 힘들 것이다. 수십 년간 조직적인 폐단 사이비종교, 왜 뿌리 못 뽑나? JMS 교주 정명석의 범죄 행각이 더욱 큰 문제가 되는 건 신도집단을 중심으로 매우 조직적인 범죄가 일어났다는 점이다. JMS 내부에서는 여성 신도들에 대한 보고와 관리가 앞서 피해를 입은 여성 신도들에 의해 답습되었고, 이 과정에서 정명석의 성폭행이 끊임없이 묵인됐다는 사실이다. 면담과 건강진단이란 목적으로 여신도를 불러들인 뒤 정 씨가 입버릇처럼 말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에 피해자들이 기대기에는 너무나 충격적인 사안임에도 조직적인 움직임 앞에서 모든 것은 정당화되기 일쑤였다. 정명석의 도피 행각과 그 과정에서의 성범죄 등이 재발한 것도 JMS 신도들의 조직적인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었다. 더욱이 JMS의 신도 중에는 경찰과 검찰 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나는 신이다>가 제작되는 과정에는 메이플 씨에게 참여 무산을 위한 회유 문자가 거듭 도착했고, 공항 입출입 과정과 국내 입국 뒤 머문 숙소 부근에도 연이은 미행이 포착되면서 그들의 정보출처가 의심된 바 있다. 이러한 공권력을 통한 정보력은 정명석의 해외 도피에도 영향을 주었을 것이란 짐작이 제기된다. 인터넷 설교를 이어갔으면서 수년째 잡히지 않은 채 활보했던 것만 보더라도 경찰과 검찰의 방관적 처사가 아니냐는 문제가 제기되기도 한다. 현재 정명석 씨가 선임한 변호사 가운데 2명은 JMS신도라는 보도가 나왔다. 옥중에 있는 그가 과도한 변호인접견을 통해 수감시간을 마치 여가시간처럼 이용한다는 의혹도 제기된 만큼 정 씨와 JMS를 둘러싼 이들의 공적 라인에 과연 누가 관련돼 있는지 철저히 수사해야 할 것이다. JMS 정명석과 사이비종교, 사회에서 완전 격리해야 정명석 씨가 범죄의 대상으로 삼은 자는 위로와 치유가 필요한 젊은 여성들이 대부분이었다. 성추문, 강간, 탈퇴자에 대한 테러, 방송국 습격 등 수십 년여 그의 엽기적 범죄 행각이 드러났고, 10년이라는 법적인 처벌을 받았다.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같은 범죄를 되풀이하고 있다. 이에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세계연맹기자단(WPC), 세계연맹유튜버기자단(WYPC), 한국입법기자협회, 대한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 등 5개 언론단체는 여성의 인권을 유린한 이러한 불행한 일들이 우리 사회에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정명석 교주 및 그의 조력자들에게 법의 엄정한 심판이 내려지길 바라며 본 성명을 국회의원 300인 전체에게 전달함과 동시에 아래 5개항의 이행을 정부와 관련기관 및 국회에 강력 촉구한다. 1. 사이비 교주 정명석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상습적인 범죄행각을 철저히 수사하라. 2. 정명석의 기독교복음선교회(JMS)를 철저히 수사하고 조력자들을 구속 수사하라. 3. 정명석과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인권유린을 방관하고 도주 협력, 수사 지연 등 범죄행각에 협조한 공권력 관계자를 철저히 조사하여 공개하라. 4. 국회는 정명석과 같은 사이비종교로 인한 성 피해자 발생시 사회에서 완전 격리시킬 수 있는 ‘(가칭) 정명석 여신도 성범죄 방지 특별법’을 제정하라. 5. 정부와 수사기관은 정명석과 JMS 관련 내부고발로 두려움에 떨고 있을 제보자와 피해자들의 안전을 위해 즉각 대책을 마련해 발표하라. 2023년 3월 23일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세계연맹기자단(WPC), 세계연맹유튜버기자단(WYPC), 한국입법기자협회, 대한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 등 5개 언론단체 일동
    • 교계소식
    2023-03-23
  • 평안밀알복지재단,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수탁 감사예배 드려
    장애인 복지에 앞장서 왔던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이 화성시로부터 노인복지관을 수탁받아 지난 16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목태수 장로의 인도로 박길호 목사의 기도후 송용현 목사(사단법인 세븐앤투웰브 이사장)가 에베소서 4:11-12의 말씀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세웁시다’란 제하로 설교했다. 송용현 목사는 설교를 통해 “밀알복지재단에는 17개 기관이 있는데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이 있다. 서로가 서로를 섬기면 각자의 위체에서 감당해 갈 때 온전한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가는 것”며 “주님의 뜻을 좇아 인내하는 모습으로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가는 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에 이어 김영권 사무국장의 수탁보고후 한덕진 목사(평안밀알복지재단 이사장)는 기념사를 통해 “평안밀알을 통해 사회적인 약자들을 잘 섬기게 해 주신 것을 먼저 감사드린다”며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수탁을 통해 장애인에서 어르신들을 섬기는 사역으로 한 발 더 내딛을수 있도록 해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연약한 자리에 있어야 한다”며 “남부노인복지관 수탁을 주신 이유는 믿음을 가진 자들이 세상속에서 삶으로 섬기라는 하나님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아직은 어색하지만 마음과 진심이 통할 것”이라며 “밀알복지관이 가지고 있는 장애인들을 존중하고 함께 하는 삶이 어르신들에게 확대되고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확대돼야 한다” 전했다. 축사에 나선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은 “평안밀알이 화성서남부노인복지관을 수탁한 것을 분명히 하나님이 이루실 뜻이 있다”며 “한덕진 이사장과 김영진 관장 두분이 멋진 하모니를 이루어 밀알이 화성에 들어와 싹을 틔우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병성 목사(한국밀알선교단장)도 축사를 통해 “복지관을 통해 평안밀알에게 주신 하나님의 뜻이 잘 이루어져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길 기도하겠다”며 복지관 관계자들에게도 박수로 격려했다. 격려사에 나선 전덕순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아름다운 향기가 나서 섬기는 사역이 잘되고 복된 삶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관을 통해 밀알에 주신 하나님의 뜻이 잘 이루어 화성시민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치길 바란다. 직원들이 더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수탁감사예배는 민경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평안밀알복지재단은 지난해 12월 화성시로부터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수탁결정 통보를 받고 위.수탁관리 및 운영 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5년간(2023.1.1.~2027.12.31.) 운영하게 됐다.
    • 교계소식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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