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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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안노회, 상록중앙교회서 제47회 정기노회 개최
    경안노회(이완형 목사)는 12일 상록중앙교회(담임목사 서용봉)서 제47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1부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김영식 목사의 인도로 회의록서기 김건수 목사의 기도후 이완형 목사가 ‘우리의 소유는 이것이니’(시 119:49-56)란 제하로 설교했으며 증경노회장 박공서 목사의 봉헌기도, 직전노회장 정철옥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안건처리후 폐회예배는 이완형 목사의 인도로 ‘큰 물이’(시 93:1~5)란 제하로 설교했으며 회의록부서기 이희주 목사가 기도, 서기 장대성 목사의 광고후 주기도문으로 폐회했다.
    2021-04-14
  • 서경노회, 청운교회서 119회기 춘계정기노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서경노회(노회장 정덕화목사)는 13일 119회기 춘계 정기노회가 총회장 강대석 목사가 시무하는 청운교회에서 개최되었다. 1부 예배는 부노회장 류광규목사(예광교회)의 사회로 부서기 박성주목사(평강교회)의 기도 후 노회장 정덕화목사(하늘꿈교회)는 신 30:20절 말씀으로 ‘잘 사는 법’이란 제하의 설교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자”고 전했다. 이어 서기 김홍식목사(아름다운교회)의 광고와 증경노회장 강대석목사의 축도 순로 진행됐다. 2부 회의는 증경노회장 김의철목사(송도가나안교회)의 개회 기도후 회원 점명, 노회장 정덕화목사가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이어 절차보고 후 회의록대로 받기로 하고 회의록서기 장병길 목사(새성도교회)의 전 회의록 낭독후 부회계 고재일목사(김포청운교회) 회계보고, 상비부서 보고, 헌의부 보고가 이어졌다. 상정된 안건은 총회헌법 변경 건은 노회 수의는 만장일치로 통과하고 새롭게 하나되기 위해 출발하는 총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돕기로 결의했으며 청운교회에서 청원한 기관목사 파송 건도 허락됐다. 특히 코로나 19로 여려움에 처한 교회를 선정해 함께 이겨나가자고 금일봉을 전하며 위로하고, 선교사도 특별선교비를 결정해 전달했다. 이어 회의록을 채택하고 노회장 정덕화 목사가 폐회를 선언하고 증경노회장 이종권목사(선민중앙교회)의 폐회 기도로 마쳤다.
    2021-04-14
  • 송도가나안교회 필리핀 세부 선교지 영상
    송도가나안교회 필리핀 세부 선교지 영상
    • 오피니언
    2021-04-14
  • 영남노회, 김태균.곽규례 목사임직예배 드려...제1회 정기노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영남노회(노회장 김재룡목사)는 10일 경주 옥토교회에서 김태균, 곽규례의 목사임직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노회서기 심인식목사의 인도로 노회 회계 공성희목사의 기도, 사상노인대학교회 정영지 목사의 특송후 총회장 강대석목사(청운교회)가 “하나님의 시각으로 사역합시다.”(민 14:1-10)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임직식은 노회서기 심인식목사의 호명으로 시작해 노회장 김재룡목사의 임직서약후 안수위원이 안수하고 목사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3부 임직축하 시간에 총회 사무총장 정덕화목사의 축사와 회의록 부서기 지요한목사의 권면 후 신임목사의 답사로 이어졌다. 이어진 임직식은 노회 서기의 광고와 김태균 신임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한편 목사임직예배에 앞서 영남노회는 제1회 춘계노회를 개최했다.
    2021-04-14
  • [부활절 메시지] 우리의 유일한 희망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입니다
    할렐루야! 부활이요 생명이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며,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 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이 대한민국과 총회 위에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신음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또 부활절을 맞이합니다. 우리는 기쁨으로 함께하는 부활절을 기대했지만, 코로나19로 온 땅이 일상의 단절속에서 탄식과 답답함만 가득하고, 경제적인 위기로 끝 모를 고통이 가중되면서 생명과 삶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세상이 깜깜할 때는 조그마한 한 자루 희미한 촛불도 희망이 됩니다. 작금의 세상에서 고통당하는 지구촌의 모든 이들에게 유일한 희망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와 능력이 될 것입니다. 세상이 알아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먼저 세상을 살피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하는 믿음의 지체가 됩시다. 또한, 극한대립을 일삼는 정치인들을 보면서 투표를 해야 하느냐는 부정적 시각도 있을 줄 압니다. 그러나 행정부의 기능과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코로나19 이후의 국제 리더십의 변화와 국가 경영, 자국 이기주의에 따른 경제 대공황의 위기극복, 제4차 산업혁명의 선도,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시험 도발에 대한 대처, 무한 개발에 따른 부작용 극복, 정부와 시민단체와 종교계와의 관계 설정 등을 위해 행정 능력을 갖춘 지도자를 선출해야 합니다. 후보 개인의 역량과 함께 기독교의 가치를 존중하고 국가 경영에 헌신할 일꾼을 선택해주십시오. 세상을 바꾸는 힘은 유권자의 투표 참여입니다. 또한, 교단적으로 상황의 갈림길에서 생존의 투쟁이 아니라 상생의 연대로 가야 합니다. 개인의 방종에서 공감하는 공동의 행복으로 가며, 미래로 하나 되는 방향을 설정하고 하나가 되기 위해 기도하며 나가길 원합니다. 이제 우리는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십자가를 지신 예수그리스도를 본받아, 자기 십자가를 지고 고난에 동참하는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부활의 영광과 축복이 사랑하는 동역자 목사님들과 총회와 대한민국 위에 늘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오피니언
    2021-04-03
  • 한 성도로 시작된 왕성교회 교인들의 엄청난 후원
    서울 관악구교구협의회 박선원 회장과 윤창규 사무총장은 1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소재 왕성교회에서 길요나 목사를 만나 왕성교회 교인들과 함께 모은 코로나19 극복 지원금 1억원을 구내 미자립 교회 62곳에 지원하기로 했는데 지원금전달방식을 협의했다. 이번 지원금은 길 목사를 중심으로 왕성교회 교인들이 지난 3주간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했다. 두 기관은 지원금을 4일 부활절 전후로 각 교회 재정 상태에 따라 100만~20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길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교회를 위해 만기 적금을 사용하고 싶다고 하신 한 성도님의 후원이 마중물이 됐다”면서 “예상보다 많은 성도가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지역교회를 도우라는 하나님의 급한 마음을 느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큰 교회와 작은 교회가 공생해야 교회 생태계가 산다”면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현실 속에서 지역교회와 함께 지역 성시화를 위해 기도하며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선원 회장(평화교회)은 “왕성교회의 나눔이 본보기가 돼 한국교회가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면서 “특정 교단에 치우치지 않고 초교파적으로 적절하게 배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사무총장은 “지원을 신청한 교회 목회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며 이번 지원이 단비와 같고 큰 힘이 된다는 소감을 보내왔다”고 전했다. 관악구교구협의회는 별도의 후원금을 모아 구내 목회자들의 대학생 자녀들을 위한 장학기금도 조성할 계획이다.
    2021-04-02
  • [설교] 나는 누구인가(롬 1:1-7)
    사도바울은 1-2절로 인사말을 맺었던 다른 서신들과는 달리 로마서만큼은 장황하게 인사말을 합니다. 오늘 본문 전체가 사도바울의 인사말입니다. 1절에서 사도바울은 자신에 대해서 예수그리스도의 종 바울,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자,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함을 받은 자라고 소개합니다. 사람은 자기가 누구인가를 아는 게 중요합니다. 실력과 능력보다 중요한 것이 자아상입니다. 자아상이 틀어지면 열등감이 생기고 교만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누구인가를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바울은 자신을 첫 번째로 “예수그리스도의 종”이라고 소개 합니다. 그는 로마시민권을 가진 유대인으로서 가브리엘 문하생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자신을 노예라는 의미를 가진 종이란 단어로 소개합니다. 바울은 스스로 예수님의 종이 되겠다고 선택한 것입니다. 종은 자기의 모든 것을 주인에게 넘긴 자입니다. 바울이 예수님의 종이 되자 주인 되신 예수님의 지혜와 능력이 그에게 들어왔습니다. 예수님의 지혜와 능력이 그에게 들어가게 되자 성경 13권을 쓰게 되고 가는데 마다 병든 자가 치유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예수님의 진정한 종이 되시기 바랍니다. 종이 되면 주인 되신 주님께 맡기는 인생이 되고 늘 평안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두 번째로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자” 라고 소개합니다. 사도는 특별한 임무를 띠고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황제나 왕으로부터 어떤 특별한 임무를 받고 가는 사람, 특별한 일을 위해 보냄 받은 사람을 사도라 했습니다. 사도와 비슷한 말이 대사라는 말입니다. 대사는 본국의 대통령의 명을 받고 다른 나라에 가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종으로서 이 땅에서 사도의 역할을 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목적을 위해 보냄 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세 번째로 바울은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받은 자”라고 소개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종으로서 사도로 부름 받은 종이요, 사도의 임무인 복음을 전하는 임무를 받은 자로 택함 받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복음 전할자로 선택해서 부르셨다는 사실은 놀라운 은혜요 축복입니다. 여기에 감격과 감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바울은 자기를 소개 한 후에 이 편지를 받은 로마 교인들을 향해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6절) 라고 말씀합니다. 너희도 로마인이 아닌 예수님께 속한 예수님의 것임을 각인시켜 준 것입니다. 이러한 자아상이 우리에게도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가져야할 첫 번째 자아상은 내 인생은 내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주인인 예수님의 것이라는 것입니다. 내 인생은 내 것이 아닙니다. 이것을 깨닫는 것이 은혜입니다. 내 인생 내가 사는 것 같아도 내 것이 아닙니다. 내 인생 주님의 것이요 그분이 나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우리는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입니다. 두 번째 자아상은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자라는 것입니다(7절).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특별히 사랑하셔서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과거의 죄와, 미래의 실수를 다 아시는 데도 불구하고 선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선택에는 후회함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가 실수하고 죄에 넘어졌다고 우리를 선택한 것을 후회하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실수하고 죄에 넘어질 것 이미 알고 계셨고 알면서도 선택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사랑하고 계십니다. 바울은 인사를 마칠 때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바울은 인사말에서 “은혜와 평강”을 꼭 씁니다. 모든 편지에서 꼭 썼습니다. 바울은 자기가 존재하는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생각했고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늘 평강을 누렸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것이요 하나님의 선택받고 하나님의 사랑받는 존재라는 것을 깨달으면 우리도 늘 평강을 누리게 됩니다.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면 어려움이 올 때에 대안이 없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면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대안이 있습니다. 우리가 정말 주님의 것이라면 우리는 염려와 고민할 자격 없습니다. 우리는 오로지 평안가운데 지내야합니다. 그저 최선을 다하고 평안가운데 있으면 됩니다. 내가 요즘 큰 걱정거리가 있다는 것은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라는 뜻입니다. 그것은 월권이며 착각입니다. 우리 주인은 좋으신 분이십니다. 우리 주인은 선하신 분이십니다. 좋은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존재입니다. 과거에도 사랑을 받아 왔고 지금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고 앞으로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made in God” 하나님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존재입니다(사49:16). 내가 누구인가를 알고 끊임없이 자아상을 잘 가꿔나가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가 자아상을 가꾸지 않으면 세상이 우리에게 나쁘고 잘못된 자아상을 심어 줍니다. 바울은 복음 전한다는 이유로 격렬한 유대주의자들을 피해 도망 다녔고, 가족도, 집한 채도 없었습니다. 게다가 눈도 잘 보이지 않았던 자입니다. 누가 보아도 건강한 자아상을 가질 사람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그는 건강한 자아상을 가졌습니다. “나는 예수님의 종이며, 나는 사도며, 복음을 위해 특별히 선택된 사람이다.” 그가 이렇게 바른 자아상을 가지고 주님의 종으로서 하나님의 지혜를 힘입어 로마서를 기록하게 되었을 때에 이 로마서로 인하여 로마의 교인들이 살아났습니다. 또한 이 로마서를 읽은 후대의 사람인 어거스틴, 마르틴 루터, 칼빈, 존 웨슬레, 존 번연, 수많은 사람들이 위대한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내가 누구인가를 분명히 앎으로 환경과 상관없이 우리 주변에 있는 자들을 살려내는 위대한 인생을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 Mission
    • 설교강단
    2021-03-25
  • 신학이 없으면 교단은 위축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할렐루야! 우리 주님의 은혜과 평강이 한국교회와 교단을 위해 헌신을 다하셨던 원로목사님들과 애쓰시는 노회장님과 상임부서장님, 총회임원과 교단의 회원 목사님들 한 분, 한 분 위에 넘치게 부어주시기를 축복합니다. 코로나가 여전히 위협적이고 힘들게 합니다. 더 힘내시고 하나님의 함께하심이 큰 은혜로 회복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몇 가지 보고드릴 일이 있습니다. 2월 27일 11시에 본 교단과 호서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과 인준을 맺었습니다. 신학이 없으면 교단은 위축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 총회는 호서대학과 인준을 마치고 대학원 커리쿨럼중 교단사, 헌법, 정치, 신조 등을 우리 총회에서 위임하여 교육을 통해 후배를 양성할 수 있도록 위임받았습니다. 그 외 다른 대학과의 MOU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로서 우리 총회는 우리 신학으로 후배를 양성하는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었습니다. 4-5년 후에는 알차고 멋지게 다져져서 대한민국에 교단을 이끄는 대단한 총회가 될 것입니다. 총회 실행위원회를 마치고 준비된 교회규칙과 헌법이 탈고를 했습니다. 2005년에 개정된 후 십여년 만입니다. 수고하신 법규위원장닙과 위원목사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교단명칭을 대신호서로 정했습니다. 호서대학과 인준을 통해 극대화하기 위한 몸부림입니다. 인준협약서에도 몇 년후 변경할 수 있는 단서 조항도 있습니다. 마음의 서움함도 많으실것입니다. 그러나 미래세대를 세워가는데 방해가 되는 걸림돌을 제거하기위한 방편으로 기억해주시고 잠시 묻어두고 미래를 보고 나가시지요, 봄 정기 노회에서 설명할 기회를 주시면 수립된 교단 발전계획을 참석해 직접 보고드리겠습니다. 교단 로고도 참신하게 제작되었습니다. 보시고 의견을 개진해주세요. 노회장 연석회의에서 결정하겠습니다. 교단 신문인 기독연합신보가 창간됩니다. 인터넷신문은 20일 지문신문은 23일 첫 창간호가 나옵니다. 많이 애독하시고, 기도해주시고 축하해주시길 바랍니다. 정오의 기도를 선포합니다. 어려움을 당한 교단과 한국교회와 이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대신 교단을 세우신 김치선 목사님은 매일 정오에 모든 일정을 미루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이만 팔천 동리에 우물을 파 민족 복음화에 대한 열정과 다음 세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수하고, 복음으로 세워 영적 부흥을 이루는 일들을 이제는 우리가 이어가야 합니다. 힘들고 어렵습니다. 총회 산하 모든 노회와 교회와 성도님들은 매일 정오 시간에 모든 일손을 놓고 5분간 같이 기도합시다. 이제 우리 교단은 이 위기를 넘어서 회복과 부흥을 향해 매진할 것입니다.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가능하십니다. 다시 복음으로 돌아가 하나님만 의지하고 교단의 동역자 목사님과 온 성도는 회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달려갑시다. 하나님만 의지하고 기도합시다. 반드시 하나님은 회복과 부흥의 은혜를 베푸실 것입니다. 울 한해 우리 총회는 예수 정신이 가득한 온전한 공동체가 되고 다른 한편으로는 예수 정신으로 한 교회라도 더 개척하고, 미자립교회를 자립교회로 만들고, 교단의 교회들이 초대교회와 같이 부흥, 성장케 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합니다. 특별히 저를 위해 특별한 기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주 보고드리겠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강건하시어 더욱 진액이 풍족하시어 감람나무와 같은 성령의 풍성한 열매를 맺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 3. 12. 대한에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 강대석목사 드림.
    • 오피니언
    2021-03-21
  • 선민교회, 조석행 공로목사 추대 및 김정진 담임목사 취임식
    지난 01월 31일 서울 신림동 선민교회에서는 감사와 축복, 눈물이 가득했다. 조석행 목사 공로목사 추대와 김정진 담임목사 취임을 감사하는 예배의 자리였다. 조 목사는 안양대학교와 대학원을 마치고 군목으로 입대하여 군목 33년 7개월을 마치고 대령으로 전역하였다. 조목사는 군에서 수많은 훈장과 표창을 받았는데 대통령 표창, 보국훈장 삼일장, 근무 유공 훈장(미국)과 자랑스런 대신인상을 받았다. 특히 군 재직시절 자란스러운 한국 군종 목사단장으로 군목을 대표했다. 2007년 제대 후 선민교회에 취임하여 12년 8개월을 사역했다. 남서울노회 노회장, 총회 군목부장과 정치부장으로 헌신하였으며 은퇴를 맞이하여 공로목사로 추대를 받았다. 조목사는 13여년을 선민교회와 더불어 살았다. 수많은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 가운데, 조 목사는 스스로를 다잡는 몇 가지 원칙을 세웠는데, 먼저 비움의 목회다. 비움의 목회는 자기를 부인하는 일이다. 교회의 모든 어려움은 욕심에서 나온다는 생각에서 “교회만 잘되면 나는 가려져도 된다. 목사나 장로나,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교회가 어려움을 겪게 해서는 안 된다. 또, 성실한 목회인데, 조 목사의 퇴근 시간은 보통 밤 11시였다. 새벽기도부터 시작해, 철저하게 출근 시간을 지키고, 밤에도 가장 늦게까지 교회를 지켰다. 마지막으로 조 목사는 준비하는 목회를 했다. 조목사는 후임 김목사에 대해 “김정진 목사가 언어 표현에 은사가 있어요. 메시지가 좋죠. 판단력도 바르고, 성품도 좋아요. 사모 역시 엘리트임에도 불구하고 무척이나 겸손하고 친화적이에요.” 그래서 공동의회에서 후임 담임목사로 최종 결정됐다. 말한다. 김정진 목사는 안양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아세아신대원에서 구약학을 전공하고 석사과정을 마쳤다. 가족은 박문영 사모와 세 자녀가 있다. 조 목사는 앞으로 선교와 작은 교회를 섬기는 일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히고, 더불어 이 목사는 성도들에게도 “내가 원로목사지만 앞으로는 나를 대하듯 담임목사를 대하고, 나를 사랑하듯 담임목사를 사랑해 달라”며 아름다운 목회 이양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여러 차례 당부했다. 은퇴하신 엘리트 목사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2021-03-21
  • 대신총회와 호서대 연합신학대학원 역사적인 상호인준협약식
    2021년 2월 27일 11시에 대한에수교장로회 대신총회와 호서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과 역사적인 인준을 맺는 상호인준협약식이 있었다. 어색함이 아닌 화기애애한 가운데서 인준식이 시작되었다. 조태연 연합신학대학원 신학과 주임교수의 사회로 “부름받아 나선이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찬송으로 인준감사예배가 시작되었다. 총회발전위원회 위원장이신 부총회장 김의철목사의 기도와 베드로전서 2장 5절 말씀을 통해 산돌 되신 예수그리스도의 뜻을 세워가자고 총회장이신 강대석목사님의 ”신학이 없으면 교단은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 신학의 중심이 학교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총회는 일 년 전부터 고민하고 많은 준비와 만남을 통해 일궈놓은 결과물입니다. 상업적이고 인위적인 만남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입니다.”라고 전했다. 설교 후 교단과 학교의 건강한 부흥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총회장 강대석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고 2부로 상호 인준서에 서명을 하고 사진촬영 후 일정을 종료하였다. 하루 아침에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사업적인 인준이 아닌 1년 이상의 교제와 서로의 필요성을 살펴보고 향후 일어날 모든 일 들을 점검하고 맺는 인준이라 더 따스한 시간이었던 것 같았다. 호서대학과 인준을 통해 신대원에서 대신교단의 정체성을 지키는 학과목들을 교육을 통해 후배 목회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합의를 하였다. 이로써 우리 총회는 대신 신학으로 후배를 양성하고 학교는 품격있는 교단에 목회자를 보내는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향후, 4-5년 후에는 알차고 멋지게 발전하여 대한민국에 교단을 이끄는 대단한 총회가 될 것을 확신한다.
    20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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