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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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신석장로교회(박근상 목사) 주일설교(2021.6.13)
    성경본문 : 요한계시록10:9-10 설교제목 : 겨룩한 독서 설교자 : 박근상 목사 설교일 : 2021년 6월 13일
    2021-06-19
  • [영상] 송도가나안교회(김의철 목사) 주일설교(2021.6.13)
    성경말씀 : 시편 46편 1~5절 설교제목 : 하나님은 우리의 요새입니다 설교자 : 김의철 담임목사 설교일 : 2021-06-13
    2021-06-19
  • [논평] 이상민 의원의 ‘평등에 관한 법률안’을 철회하라
    지난 6월 16일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평등에 관한 법률안”(의안번호 10822)을 대표 발의하였다(발의자 24명-이상민, 박주민, 남인순, 윤미향, 진선미, 김용민 등 더불어민주당 22명, 최강욱 열린민주당 1명, 김홍걸 무소속 1명) 이 의원은 그 동안 지역민들과 국민들과 시민단체들이 그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반대를 해 왔지만, 끝내 입법발의를 강행한 것이다. 이상민 의원이 발의한 소위 ‘평등법’은 과거의 “차별금지법”의 다른 이름인데, 국민들의 저항을 피하기 위하여 ‘평등’이란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내용에 있어서는 과거의 차별금지법과 비슷하지만 오히려 독하게 강화시킨 내용이 눈에 띈다. 그 특색을 살펴보면, ‘모든 영역에서 차별을 금지한다’고 한다. 한 마디로 예외 조항 없이 철저하게 ‘차별’을 막겠다는 것이다. 전에는 차별금지법에서 ‘동성애 문제’(성적지향, 성정체성)와 ‘종교의 문제’를 빼야한다는 의견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분위기도 있었으나, 이번에 발의한 소위 평등법에서는 그런 부당함의 반대 입장을 해소하려는 최소한의 의견청취 모습도 전혀 없다. 우리 사회에서 차별을 하지 말고 불평등하게 대하지 말자고 하는데 반대할 사람은 없다. 문제는 차별 사항이나 불평등 조항에 들어가서는 안 되는 항목들이다. 이번에 이상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내용에도 들어 있는 것인데 ‘가족형태’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등은 쉽게 말해서 동성애나 사회적 성인 ‘젠더’를 염두에 둔 것이다. 이것은 가정의 질서와 가치, 윤리적 파괴는 물론 우리나라를 동성애 국가로 만들려는 것이다. 또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인데, 이것을 인정하게 되면 우리나라의 헌법체계를 바꾸어야 하고 국가를 전복하는 세력이 있어도 이를 제어할 방어막이 사라진다.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다른 체제를 주장해도 막을 길이 없어 국가의 혼란이 가중된다. ‘종교’의 부분도 있는데, 종교에는 고등종교도 있고 그렇지 못한 것도 있으며 사회를 혼란하게 하고 혹세무민하는 세력도 있다. 이들을 평등하게 대해야 한다면 그들의 기행(奇行)을 어떻게 막을 수 있나? 또 우리 헌법에서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에는 잘못된 타종교의 교리나 행위에 대한 비판도 포함되는데, 이런 것들에 대하여도 함구할 수밖에 없도록 한다. 이 법안의 주요내용 설명 ‘라’항에 보면 ‘불리한 대우를 표시하거나 조장하는 광고 행위도 차별로 본다’고 하여 ‘표현의 자유’까지도 막으려는 의도가 보인다. 이는 평등이라는 이름으로 전 국민의 눈과 양심의 소리를 초헌법적인 독재 체제로 막으려는 것인가? 거기에다 ‘타’항에 보면 ‘발생한 손해의 경우 손해액의 3배 이상 5배 이하의 징벌적 손해배상액을 정할 수 있도록’ 한다. 이렇게 되면 종교의 자유, 양심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완전히 박탈하는 ‘악법’이 된다. 가령, 목회자가 강단에서 성경적인 가르침대로 동성애의 문제에 대하여 설교했는데, 이에 손해를 입었다는 사람들이 단체로 몰려와서 자신들이 명예와 정신적인 손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또 동성애와 젠더를 인정하는 사회가 된다면 가정과 사회는 무너질 것이며, 인간의 죄를 지적하고, 참된 삶을 위한 종교의 가르침이나 역할이 사라져 우리 사회는 원시적이고 미개한 사회가 될 것이다. 인간의 참된 삶과 가치가 어디에 있는가? 국민들의 대표로 선출된 국회의원들이 차별과 평등을 빌미로 억지 법률로써 모든 자유를 얽어매겠다는 발상이 무섭다. 의원들은 입법 활동에 앞서 양심과 윤리, 종교, 가정, 사회 성숙함의 가치를 먼저 판단해야 한다. 소위 평등이란 명목으로 ‘악법’이 만들어져 우리 사회를 반지성적, 반양심적, 비인간적이고 혼잡한 집단으로 만들게 될 것이란 생각은 왜 못하는가? 법이란 힘의 논리로 밀어붙여 야만 사회를 만들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 백번 양보하여 ‘평등’이란 이름으로 이런 악법을 만들었을 때, 우리 사회에서 역차별을 당하고 인간의 참다운 가치를 상실해도 법률 때문이라는 거대한 댐에 갇혀, 인간의 진솔함과 생명을 잃어가는 수많은 국민들은 누가 보호하며 그 피해를 보상한단 말인가? 국민들도 차별금지법(평등법)의 문제점을 이제는 많이 알고 있다. 그러므로 무조건적인 입법만이 능사는 아니다. 이제라도 더불어민주당이 책임 있는 여당이라면 즉각 이 법안을 철회함이 마땅하다.
    • 오피니언
    2021-06-19
  • [영상] 이경미 찬양사의 행복콘서트 동행
    이경미 찬양사의 행복콘서트 "동행" 6월 11일 찬양콘서트
    2021-06-17
  • [옹달샘] 주일에 어디에 계십니까
    • Mission
    • 옹달샘
    2021-06-17
  • [가정예배] 내 영혼을 사랑하십니까?
    찬송: 418장 기도: 가족중에서 성경: 잠언 19:8절 제목: 내 영혼을 사랑하십니까? 오늘은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우리 자신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사는지 또는 자기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고 사는지입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사랑하고 나의 나 됨을 자랑스러워하고 내가 나라고 하는 것이 사랑스럽고 내가 나여서 참 좋다! 내가 나에게 레질리언스를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우리에게도 필요합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내가 나이어야 되고 내가 제일 소중해야 하며 내가 나이여서 감사하고 자기 자신에 대해서 내가 나였다고 하는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여길 줄 아는 그런 마음의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 내가 나이기 때문에 내가 나를 위해서 무엇을 하며 살았는지! 정리하자면 내가 나를 위해서 잘 되게끔 어떻게 살아왔는가! 진정으로 나 자신이 잘되기를 위해서 내가 무슨 노력을 했는가! 이런 내용을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에 대해서 답을 주고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내가 내 영혼을 사랑할진대 그 영혼을 사랑하기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잠언서는 이렇게 말씀을 하지요. “지혜를 얻는 자는 자기 영혼을 사랑하고”(잠언 19:8) 지혜를 얻는 자가 자기 영혼을 사랑한다는 것입니다.역순으로 말하면 내 영혼을 사랑한다면 내 영혼을 사랑하기 위해서 우리가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내 영혼에 지혜를 줘라! 이런 말씀이죠? 내 영혼에 지혜를 주어야 내 영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내가 나 자신이 잘 되는 것이 최고잖아요? 다른 사람들이 잘 되는 것도 좋아요, 다른 사람들이 잘 돼서 성공하는 것도 좋아요, 다 기쁜 일이지요. 그런데 내가 나 자신이 잘되는 것의 우선적인 노력과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내 영혼을 사랑한다고 하면 내 영혼 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해서 넣어 줘라! 하는 것입니다.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의 말씀이잖아요? 하나님의 말씀인 지혜를 내 영혼을 진짜 사랑한다면 내 영혼이 잘되도록 심어주라고 하는 것입니다. 내 영혼이 제일 좋아하는 것은 지혜구나! 하나님의 말씀이구나! 이렇게 이해를 해야죠? 내 영혼이 너무 사랑스럽고, 내 영혼이 정말 고맙고, 내 영혼이 너무 잘 되기를 바라기를 원한다면 그냥 생각으로 끝나지 마시고 내 영혼은 지금 하나님의 말씀으로 갈급해 있는데 말로만 “내 영혼아 잘 돼라.” 이러면 내 영혼이 궁핍하잖아요? 여러분들 자신이 궁핍한 거예요! 지금 타인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지금 우리는 우리 자신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를 잘 되게 하려고 나를 사랑하기 위해서 지혜를 얻어라! 나 자신이 범사가 잘되고 나 자신이 복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나 자신이 복을 받는 비결이 뭐에요? 오늘 잠언이 말씀하고 있잖아요? 그 말씀은 “명철을 지키는 자는 복을 얻느니라.” 했어요.명철을 지키는 자는 복을 받는다! 복이 내 것이 된다.! 복이 온다.! 그런 말씀이잖아요. 난 지금도 복이 없는데…. 명철을 지키니 복을 얻었어요. 하나님이 복을 주셨어요. 명철을 지키니 주셨어요! 그럼 명절이 무엇입니까? 앞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내 영혼을 사랑하는 비결이 뭐라고 그랬어요? 지혜를 얻는 것이…. 지혜를 얻으면 내 영혼을 사랑하게 되고, 내 영혼을 사랑하는 가장 큰 방법은 영혼이 제일 좋아하는 것, 즉 하나님의 말씀이라 했죠? 우리 영혼은 제일 좋아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에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늘 채워 주면 내 영혼이 좋아합니다. 내 영혼을 좋아하게끔 만들어 주는 것이 사랑스러운 거잖아요? 내 영혼이 좋아하는 것이 뭐라고요? 쓸데없는 것을 생각하게 하는 거라고요? 걱정을 심어주는 거라고요? 이것은 영혼을 죽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채워 주는 것이 내 영혼이 제일 좋아하는 거라 했지요? 하나님의 말씀을 채웠을 때 내 영혼이 가장 기뻐하고 즐거워하는데,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내 영혼이 그냥 자기만 좋아하고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내 영혼에 “내가 이제 지혜의 말씀을 들었고 나는 내가 지혜의 말씀으로 채웠으니 이 지혜의 말씀이 내 마음에 풍부하구나!” 하고 그 지혜의 말씀들이 반응하기 시작을 합니다. 그리고는 “나를 복되게 만들어 줘야 하겠다.” “내가 나를 사랑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자꾸 채웠으니 이제 내가 나를 복되게 해 줘야 하겠다.” 그래서 어떤 반응을 나타냅니까? 명철을 만들어 내는 거예요. 누가요? 지혜가! 지혜가 들어와서 내 마음을 기쁘게 하고, 기쁘게 한 지혜가 내 마음속에서 막 명철을 만들어 내는 거에요. 명철을 왜 만들어 냅니까? 나를 복 받게 하려고 그렇습니다. 그럼 명철이 뭐예요? 내 영혼에 지혜의 말씀을 들려주니 “오! 그래” “아! 그래!” “말씀대로 살면 그렇게 되는 거야!” 그 지혜의 말씀을 깨달아서 그렇게 살고 싶어지도록 해 주는 것이 명절입니다. 가령 예를 들어 사기 치는 지혜를 막 갔다가 부어 줬어 봐요? 그러면은 내 마음이 그 사기 치는 지혜를 얻어서 무엇을 드러냅니까? 사기 칠 수 있도록 명철하게 만들어요. 그러니까 사기꾼이 되지요. 그러면 그게 영혼을 사랑한 거예요? 사기 치는 지혜를 막 집어넣어 준 것이 내 영혼을 잘되게 하는 거예요? 영혼은 무엇을 갔다가 채워 주었느냐, 어떤 말씀을 들려주었냐에 따라서 그 말씀을 명철로 바꿔 버린다는 말입니다. 시방 이해가 갑니까? 그러니 못된 말을 많이 들으면 못되게 살아야 하겠구나 하고 못된 놈으로 만들지요. 그 못되게 하는 것으로 명철해져 버린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되겠어요? 못된 놈이지요? 내 영혼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들려주고 그 말씀을 들었던 내 영혼이 “아! 그렇게 살아야 하는구나!” “아! 야곱이 그렇게 살아서 복을 받았구나!” “나도 그렇게 살아야지!” 이렇게 깨닫고 눈이 번쩍 뜨이게 만드는 것이 명철입니다.!“ 그래서 그 들었던 지혜의 말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게 하여 주는 것이 명철이에요. “아! 맞아!“ ”하나님의 말씀이 맞아!“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자꾸 듣은 이유가 아! 여기에 있어서.“ 이렇게 하고 그 말씀을 딱! 깨닫는 것이 명철입니다. 그 명철로 얻는 것이 무엇입니까? 복입니다. 왜요? 그 말씀대로 살기 때문입니다. 오늘 결론으로 말씀을 정리하고 마칩니다. 우리 자신을 사랑하십니까? 내 영혼에 지혜인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채워 주세요. 나를 사랑하는 비결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이 심비에 새겨졌을 때 거기에서 얻어지는 중요한 결론은 명철입니다. 명절을 지키면 복을 받습니다. 내 영혼이 말하기를 나를 사랑했으니 내가 나를 위해서 복 받는 것을 만들어서 그것을 지키도록 영혼에게 명철을 만들어 주자는 원리입니다. 그 명철로 지켜 살면 복을 얻습니다. 이 말씀을 우리 가정들이 기억하시고 오늘부터 내 영혼에 지혜의 근본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지고 그 채워진 것들이 결국은 명철로 나타나서 복을 얻어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주기도문으로 마칩니다.
    • Mission
    • 가정예배
    2021-06-17
  • [칼럼] 힘과 짐
    역사학자 A. J. 토인비는 ‘중용’이라는 기준을 제시했다. 자기 힘으로 충분히 감당할만한 짐을 말한다. 그런데 힘에 부치는 짐도 자주 지다보면 어느새 없던 힘이 생기고 또 힘을 많이 쓰지 않아도 질 수 있는 요령이 늘기도 한다. 노력 여하에 따라 힘은 커지기 마련이다. 공부하고 노력하는 것은 힘을 키우는 과정이다. 어린 아이가 가정이나 학교에서 배우다 보니 지적 힘, 육체적 힘 그리고 세상을 살아갈 힘인 요령도 익히는 것이다. 이렇게 힘을 키운 결과 세상을 짊어지고 또 세상을 바꾸기도 한다. 그래서 짐을 지려면 힘이 필요하다. 짐이 무겁다면 더욱 큰 힘이 필요하다. 그러기에 누구든 자기 힘에 맞는 적당한 짐을 져야 한다. 과도한 짐은 힘을 써볼 새도 없이 짐 진 자를 무너지게도 한다. 짐을 잘 지는 요령 중 하나는 함께 지는 것이다. 나 혼자만의 힘으로 못하던 것을 둘, 셋의 힘을 모으니 상상할 수 없는 일을 해내게 된다. 또 무조건 모든 짐을 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질만한 짐을 선별할 수 있는 분별력도 필요하다. 아무 짐이나 지지 않는다. 내게 적절한 짐을 감당하고 맡은 짐이라면 책임지는 자세도 키우는 것이다. 그리고 좀 과하다고 싶어도 반드시 짊어져야 할 것이라면 지는 것도 필요하다. 그런데 내 짐조차 제대로 지지 못하면 나는 세상의 짐이 돼버린다. 주변에 감당도 못 하면서 과도한 짐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어 안타깝다. 질 만한 짐을 져야 하는데 욕심만 앞세워 오히려 일은 망치고 짐은 깨져버린다. 또는 져야 할 짐을 회피하여 모두에게 민폐를 만드는 스스로 짐이 되는 부류도 있다. 사람은 누군가에게 힘이 되든지, 짐이 되든지 둘 중 하나가 되기 마련이다. 어떤 이는 내게 힘이 되고 또 다른 이는 내게 짐 같은 존재가 되기도 한다. 주님은 내게 감당할 수 있는 짐만 지우신다. 그리고 짐을 맡길 때는 필요한 힘을 주시고, 또 내가 버거워할 땐 짐을 대신 져주시기도 하신다. 주님께서 주신 짐이 있다. 사명으로 여겨야 할 그것은 나의 존재를 빛나게 한다. 그러기에 평생 짊어져야 할 짐이지만 결코 싫지않다. 오히려 기쁘고 행복하게 만든다. 주님께서 맡기신 짐이라면 지혜롭게 감당해야 할 것이다. 혹 그 짐을 망가트리지나 않을까 조심하며 잘 지고 가야 할 것이다. 주님께서 주신 짐을 잘 지는 것이 힘이다. 난 주님께 짐일까? 아니면 힘일까?
    • 오피니언
    2021-06-16
  • 총회준비위원회 2차 회의, 제52회기 정기총회 9월13일 호서대학교서 개최
    52회기 총회 2차 준비위원회 회의가 6월 11일 송도가나안교회(부총회장 김의철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는 김종우 목사(총회서기)의 인도로 박선원목사(정치부장)의 기도 준비위원장 김의철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2부 회의는 박공서목사(총회부회계)의 기도후 회의를 통해 총회일정을 오는 9월 13일(월)~14일(화) 호서대학교 강당에서 ‘다음 세대를 세우는 총회’란 주제로 개최키로 확정했다. 총대원 자격은 노회에서 제출한 총대원(목사,장로)으로 하며, 헌의안은 사무국에서 기간을 정해 노회에 공문 후 헌의부에서 일괄 정리후 총회에 안건으로 처리키로 했다. 또 회의를 통해 준비위원회 세부조직인 예배분과, 진행분과. 지시위원장을 조직했으며, 정책방향을 ‘교단의 통합, 일치, 화합’으로 정했으며 원활한 총회를 위해 7월 중순경 교단 총회 총대목사님을 모시고 "52' 대신총회 목사 장로 기도회"를 개최하여 총회의 비전을 발표하고 총대원의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52' 총회 목사 장로 기도회"는 총회장 강대석목사를 대회장으로 총회산하 노회장을 분과위원장으로 하여 총대원을 섬길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이외에도 코로나19 방역 등 만반의 준비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위원장의 폐회선언 후 정철옥목사(총회이단대책위원장)의 기도로 마쳤다.
    2021-06-16
  • [연재] 성경적 세계관으로 쉽게 쓴 교리야 놀자 - 서론
    필자는 신학교에 다닐 때, 조직신학이라는 생소한 학문을 배웠다. 배우면서 느낀 것이지만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는 왜 조직신학처럼 어려운 학문을 하는지 의문이 갔다. 성경과 가까이 하게 도와줄 신학이 도리어 성경과 멀어지게 하기 때문이었다. 왜 기독교를 분명하게 대변할 조직신학이, 인본 적이고 생명력이 없을까 하는 생각에 잠기곤 했다. 사실 시중에 나온 많은 종류의 조직신학 책들이 학문적으로 연구하기엔 적합할지 모르나,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적용하기엔 다소 어렵고 문제가 많다고 할 수 있다. 성경은 우리가 쉽게 접하기에는 대단히 방대한 책이다. 백화점처럼 종류별로 잘 정돈되어 있지를 않기 때문이다. 성경은 장구한 이스라엘의 역사와 예언자들을 통한 하나님의 말씀과 시가서와 사도들의 편지로 이루어져 있다. 이 엄청난 성경의 땅에 산발적으로 묻혀진 신론, 기독론, 교회론, 성령론, 종말론등을 찾아내어 하나님의 백성인 그리스도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정돈해야만 한다. 그것이 조직신학이 태동하게 된 이유일 것이다. 마땅히 조직신학은 쉬워야 하고, 성경을 집중적으로 조명하여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활력을 주어야 할 사명이 있다. 그런데 대부분 누가 조직신학이라는 책을 읽는가?신학생들이다. 일반 그리스도인들은 잘 읽질 않는다. 읽어야 할 문제의식조차 없다. 하지만 신학생들은 리포트를 써야하기에, 논문을 써야 하기에 학문적 연구용으로 읽는다. 이것은 넌센스이다. 조직신학은 기독교 교리를 다루는 중요한 분야이다. 특정인에게만 국한 되어서는 안 된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읽고, 알게 해야만 한다. 중세 때 성경이 어려운 라틴어로만 기록되어 있어서 고등교육을 받은 신부들만 읽을 수 있었다. 그래서 성경이 일반 대중들은 가까이 할 수 없는 판도라의 상자와 같은 책이 되어 버렸다. 광야 훈련매뉴얼인 성경이 정작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아무런 영향력이 없게 된 것이었다. 이런 어이없는 상황에 심각성을 느낀 마르틴 루터는, 어려운 라틴어 성경을 쉬운 독일어로 번역하여 대중들에게 보급했다. 쉬운 독일어로 성경을 읽은 대중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케톨릭의 종교적 의식으로 화석화 되었던 일반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획기적인 개혁이 일어난 것이었다. 이것이야말로 성경을 통한 진정한 종교개혁이었던 것이다. 이처럼 종교개혁은 귀족들의 정치적 개혁이 아닌, 일반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개혁이었다. 마찬가지로 이 현대시대에도 화석화된 그리스도인의 일상에 성경을 통한 개혁이 절실하다. 성경을 쉽게 이해하게 해주고, 사랑하게 해줄 수 있는 일상 적용형 생활 조직신학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이 글이 쓰여 지게 되었다. 그래서 이글이 그런 역할을 해주리라 믿는다. 이글은 학문을 위해 쓰여진 논문이 아니다. 일종의 담화식 에세이라고 할 수 있다. 누구든지 편하게 읽고 삶에 적용하여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쓰여 졌다. 필자는 신학교에 다니는 아들과 많은 대화를 한다. 아들은 학교에서 배우는 기독교적 교리에 대하여 호기심이 많아 늘상 질문을 한다. 본 글은 아들의 질문과 필자의 답변을 쉽게 정리한 것이다. 먼저 이 글을 쓰는 내내 영감을 주신 주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 그리고 아낌없는 조언을 해준 사랑하는 아내와, 믿음직한 아들들에게 감사한다.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시는 그 외의 모든 분들과 새부천 교회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 저자 / 박공서 목사
    • 오피니언
    2021-06-16
  • [도서안내] 성경적 세계관으로 쉽게 쓴 교리야 놀자
    1. 책소개 코로나시대의 필독서! 어려운 조직신학을 쉬운 대화식으로 바꾼 생활 조직신학! 이 책은 어렵고 방대한 조직신학을 성경적 세계관을 통해서 쉽게 이해하게 해주고, 사랑하게 해줄 수 있는 일상 적용형 생활 조직신학이다. 중세 때 마르틴 루터는, 어려운 라틴어 성경을 쉬운 독일어로 번역하여 대중들에게 보급했을 때 대중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가톨릭의 종교적 의식으로 화석화 되었던 일반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획기적인 개혁이 일어난 것이었다. 이것이야말로 성경을 통한 진정한 종교개혁이었던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 현대시대에도 화석화된 그리스도인의 일상에 성경을 통한 개혁이 절실하다. 성경을 쉽게 이해하게 해주고, 사랑하게 해줄 수 있는 일상 적용형 생활 조직신학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이 책이 쓰여 지게 되었다. 본서는 학문을 위해 쓰여진 논문이 아니다. 일종의 담화식 에세이라고 할 수 있다. 누구든지 편하게 읽고 삶에 적용하여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쓰여 졌다. 필자는 신학교에 다니는 아들과 많은 대화를 한다. 아들은 학교에서 배우는 기독교적 교리에 대하여 호기심이 많아 늘 질문을 한다. 이 책은 아들의 질문과 필자의 답변을 쉽게 정리한 것이다. 2. 저자 소개 / 박공서 목사 성균관대와 안양신학대학원과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을 수학하고 현재 새부천교회 담임목사이며 폴마틴전도협회 회장이고 CTS 기독방송의 방송 설교가이다. 마지막 시대인 지금 예수님의 재림을 대망하고, 일상에서 인내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생활영성’의 삶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깨닫고, ‘성경적 세계관’을 바로 세우고 요한계시록을 통한 광야의 도를 증거하는 순회 전도 사역을 하고 있다. 현재 폴마틴 전도협회 회장이고 기독 작가이기도 하다. 저서로서는 <따스한 하나님>, <생활여성 매뉴얼>, <평범한 일상으로 특별한 기적을 만든다>, <힐링큐티>, <이야기 요한계시록>, <그리스도인의 생활영성>, <새농말>, <죽음보다 강한 사람>, <그래도 가야만 하리>, <성경적 세계관 바로알기> 등이 있다. 3. 목차 * 추천서 / 4 * 프롤로그 / 6 01. 구원론 ------------------------------------------------------------ 13 02. 신론 ------------------------------------------------------------- 36 03. 기독론 ------------------------------------------------------------ 44 04. 성서론 ----------------------------------------------------------- 58 05. 교회론 ----------------------------------------------------------- 69 06. 죄악론 ----------------------------------------------------------- 77 07. 속죄론 ------------------------------------------------------------ 90 08. 내세론 ----------------------------------------------------------- 106 09. 성령론 ----------------------------------------------------------- 117 10. 귀신론 ----------------------------------------------------------- 137 11. 모형론 ----------------------------------------------------------- 154 12. 종말론 ----------------------------------------------------------- 166 * 에필로그 /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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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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