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6-2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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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맞이하여 교단 산하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가 충만한 성탄절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52회기 총회에서 '다음 세대를 책임지는 총회라는 제목으로 총회의 설립목적을 되새기며 교단이 아름답게 변화하는 날이 오기를 한 마음으로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올 해에도 여전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국가, 세계가 희망을 잃고 좌절의 늪에 빠져버린 깊은 어려움을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모두의 소망이 되길 원합니다.

아쉽게도 현실의 상황은 그냥 기뻐할 수만은 없지만, 성탄의 복음으로 교회가 새로운 변화하고 또한 복음의 능력으로 새로워진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세상을 변화시키고 이롭게 하는 선도적 역할을 감당함으로 사라져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불꽃을 다시 타오르게 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도록 합시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그때도 세상은 깊은 어둠과 혼란으로 백성들은 길 잃은 양처럼 갈 바를 알지 못하여 방황하며 희망이 없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심으로 가난한 이들이 부해지고, 병든 자를 고치며, 억눌린 자를 해방되어 세상은 새로운 희망과 사랑을 경험하고, 구원의 기쁨을 맛보는 감격을 누린 것처럼, 성탄절을 맞이하여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교회와 세상의 모든 이들이 인생의 참다운 변화와 구원을 경험하는 길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높고 높은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낮고 천한 자들을 섬기셨으며, 고통당하며 슬픔에 있는 자들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그들의 아픔에 함께 동참하며 울며 기도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우리도 고통 속에 있는 이웃의 아픔과 고통의 짐을 함께 나누며 그들을 위로하고 예수님의 정신으로 그들을 섬겨야 하겠습니다. 교회의 공공성의 회복은 예수님께서 그리하셨던 것처럼 세상의 가장 낮은 자리까지 찾아가 참된 구원의 소식을 전하며 함께 기쁨을 나누는 제자의 삶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그 정신을 구현하기 위하여 본 교단은 정직과, 사랑과 겸손, 그리고 섬김의 자세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 하는 본이 되십시다. 그렇게 교회가 변화하고, 그 변화로 우리의 이웃과 주변이 변화되는, 교회가 이 땅의 희망이 되길 기도합니다.

성탄을 맞이하여 하나님께 영광이요, 사람들에게 기쁨이 넘치는 복된 성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20211224

 

총회장 김의철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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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성탄메시지]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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