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동부기독교연합회, 관내 미자립교회 60곳에 사랑나눔 실천
쌀10kg, OK사랑의박스, 사랑의헌금 등 위로의 마음 전달
화성시동부기독교연합회(회장 서정환 목사, 사무총장 김권철 목사/이하 화성시동부기연)는 9일, 관내 미자립교회 60곳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동부기연은 9일 안천교회(담임목사 서정환)에 모여 화성시 관내 미자립교회 60곳에 쌀10kg와 OK사랑의박스, 사랑의헌금을 전달했다.
서정환 목사는 “지난해 한국교회가 큰 위기였다.”며 “특히 미자립교회들이 코로나 시국에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겠느냐는 생각에 교회가 관심가져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지난해부터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 목사는 또 “이번 행사가 우리의 자랑이 되지 않고 예수님만 자랑되길 기도한다”며 “이 사랑나눔을 통해 어려운 교회들이 위로를 받게 되고 지역사회를 섬겨나가는 건강한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안천교회는 해마다 부활절과 성탄절에 ‘OK 사랑의 박스’ 운동을 해왔다”며 “올해는 동참하는 교회들이 많이 생겨나 앞으로 동부기연 전체 행사로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기연은 장로교.감리교.성결교.침례교.순복음 및 기타 교단 등 초교파로 함께 모여 서로의 장점을 인정하며 지역 복음화와 이단을 경계하고 소외된 이웃돕기와 목회적 친교를 이루는 연합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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