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7(화)
 


KakaoTalk_20221220_142026374_05.jpg


예장백석대신교단 소속 일본 오오카중앙교회가 설립됐다.

이와관련해 백석대신 경기남노회(노회장 김희석 목사)는 8일 일본 현지에서 오오카중앙교회 설립감사예배를 드리고 교회설립 선포 및 윤경례 목사를 담임목사로로 파송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설립감사예배는 노회서기 김권철 목사(푸른동산교회)의 인도로 부서기 김현우 목사의 기도후 김희석 목사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사도행전 1장8절)란 제하로 설교했다.


김희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고 성도들이 축복된 신앙생활을 하도록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장 아름다운 조직”이라며 “교회가 세워지는 것은 건물이 세워지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이 세워진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오오카중앙교회가 “성령이 임하시고 역사하는 교회, 사랑이 있어 소문난 교회, 세상에 영향력을 주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며 “성령이 역사하고 사랑으로 서로 섬기며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는 일에 열심을 다해 이곳 일본 땅에 교회다운 교회로 세워지는 오오카중앙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akaoTalk_20221220_142026374_04.jpg

 

설교에 이어 오오카중앙교회 담임 윤경례 목사의 설립경과 보고후 김희석 목사의 집례로 설립서약, 설립선포 및 담임목사 파송식을 거행했다.

이와함께 오산대광교회 우클찬양선교단의 축가, 김희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부노회장 조강연 목사(부천 이레교회)는 축사를 통해 “먼저 이곳에 교회가 세워진 것을 축하한다”며 “세워진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그 말씀을 듣는 이들이 구원을 얻는 축복의 통로가 열리게 돼서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오카중앙교회를 통해 참석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 뜻을 이루어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게 될 것을 믿고 축하한다”며 “그동안 교회를 세우는데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 날마다 부흥하고 발전하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축사했다.


증경노회장 이형근 목사(오산대광교회)는 권면을 통해 “교회는 하나님의 뜻에 의해 하나님께서 세우시는데 하나님께서 세우셨으니 저절로 잘 되고 부흥할 것이라고 앉아서 성장하기를 기다려서는 안된다.”면서 “목회자와 성도들이 합심해서 뜨겁게 기도하여 하나님의 뜻을 찾고 부지런히 움직여서 전도하고 노력해 사명을 감당할때 그 안에서 교회를 세워주신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니 언제나 목회자와 성도가 합심하여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akaoTalk_20221220_142026374_03.jpg

 

이어 “오산대광교회 우클찬양단이 함께 한 이유는 멀리 외국에서 고향과 고향 사람들을 그리워 하고 있는 교민들을 찬양으로 위로하고자 함”이라며 “찬양단원들에게도 하나님의 사역에 충실함으로 받는 은혜가 클 것으로 기대돼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KakaoTalk_20221220_142026374_01.jpg

 

윤경례 선교사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교회를 설립할 수 있어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25년동안 열심히 봉사하면서 이제는 목회자로서 열심히 사역을 하겠다. 많은 관심과 중보기도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오카중앙교회 담임 윤경례 선교사는 지난해 경기남노회에서 선교사로 안수받고 1년 동안 기도하며 해외선교를 준비해 일본인 남편 선교사와 함께 현지인 선교사역을 감당하는 가운데 일본 오오카 지역에 작은 건평을 얻어 1년째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교회를 설립하게 됐다.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5456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예장백석대신 경기남노회, 日 오오카중앙교회 설립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