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1-2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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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독론(基督論)

 

주성 : 기독론이 무엇인가요?

필자 : 나사렛 예수는 누구인가에 대한 해답으로,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의 정체성에 대한 것이라 할 수 있단다.

주성 : 이 문제가 뭐 그리 중요한가요? 우리나라 만 해도 1000만명 이상이 기독교 인인데 다들 예수님에 대하여 잘 알지 않을까요?

필자 : ~ 그런데 말이다. 예수님에 대하여 대충 머리로 아는 것과, 전 인격적으 로 예수님 자체를 아는 것은 다르단다.

참된 신앙은 단순히 머리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받아드려 신앙 의 대상을 위해 기꺼이 목숨까지도 바칠 수 있어야 되는 거야.

그래서 상대주의가 충만한 이 혼탁한 시대에는 더더욱 올바른 기독론 정립 이 중요한 거란다.

! 예수님에 대한 너의 신앙심과 가치관은 어떤지 모르겠구나.

주성 : 글쎄요, 지금은 그리 큰 문제의식 없이 교회당에 출입하며 신앙 생활하지만 예수믿음 때문에 큰 위기를 만나면 잘 모르겠어요.

필자 : 그러니 잘 들어 보거라.

사실상 기독론은 교회사상 가장 큰 논쟁거리였고 사탄의 공격이 극심했던 분야란다. 그래서 교회는 예수님의 신성과 속죄성에 대한 분명한 해답을 찾 고자 노력했던 것이고 말이야.

너에게 예수님에 관한 두 가지 문제를 내마.

첫 번째는 과연 나사렛 예수님께서 삼위일체 하나님 당사자가 맞는다고 생각 하니?

두 번째는 과연 나사렛 예수님께서 구속(속죄)의 사역을 온전하게 완성하셨 다고 생각하니?

주성 : 아멘! 저는 당연히 그렇다고 생각해요.

필자 ; 역시 신학생다운 대답이구나. 네 말이 정답이란다.

하지만 초대교회의 대표적 이단인 니골라 당을 시초로 하여, 현대까지의

모든 이단들은 한결같이 영지주의 사상을 토대로 예수님의 신성과 속죄사 역의 완성을 부인해 왔단다.

하나님의 영이 평범한 청년 예수에게 임하여 구속 사역을 이루려 했는데,

중도에 십자가에 죽음으로써 실패했다고 주장한단다.

너무나 허무맹랑한 주장이지.

그러나 이들의 파급효과가 의외로 크다는 거야.

특히나 상대적이고 주관적인 논리와 합리를 강조하는 21세기엔 더욱더 그렇 단다.

주성 : 맞아요. 교회가 세속화 될수록 교회당의 규모와 교회 예식은 화려해지나

예수님의 정체성은 희미해지는 것 같아요.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종교통합운동이 급물살을 타고 있쟎아요.

필자 : 너는 종교 통합을 위한 실질적 기구가 WCC라는 국제적 단체임을 알고 있지? 그런데 문제는 종교통합이 현실적으로 실현되려면, 반드시 예수님의 정체성 이 부인되어져야 한다는 거야.

주성 : 어떻게 지난 2천년간 절대적 진리로 당연시되었던, 예수님의 신성과 구속성 이 부인 될 수가 있는 거지요?

필자 : 다행스럽게도 넌 아직도 성경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구나.

하지만 21세기에 접어들면서 그간 2천년간 유지되어오던 모든 절대적인

진리들이 의심되고 공격받아 무너지고 있다는 거야.

이런 시대적 사조를 포스트모더니즘이라고 한단다.

이미 전 세계의 기독교인들조차도 사탄의 최대전략인 상대주의(가장 강력한 세속주의)에 물들어, 예수님의 절대성을 의심하거나 부인하기 시작했단다.

주성 :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요?

기독교에서 예수님이 부인되면 이미 기독교가 아닌 것을요.

필자 : 그렇지. 그래서 지금 종말의 교회는 기독교역사상 최고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할 수 있지.

겉모양은 완벽한 소금이지만, 이미 맛을 잃어 버린거야.

초대교회는 로마의 공권력으로 육체적 박해를 받았다며는, 21세기 종말 교 회는 인본적인 자유주의 사상(종교다원주의)으로 정신적으로 미혹되어 무력 화 된다고 할 수 있지.

주성 : 이런 기독교의 세속화 현상을 막을 수는 없을까요?

필자 : 글쎄다. 내 생각으로는 인위적으로는 불가능할 듯 싶구나.

하지만 이런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은밀하게 역사하시어서, 끝까지 인내하며 충성하는 사역자들을 통하여, 익은 열매를 만드시고 추수 하실 것이라 믿는단다.

주성 : 제 생각인데요, 이렇게 기독교가 세속화되는 데는 교회 강단의 타협하는

인본적인 설교가 원인이 아닐까 싶어서요.

요사이 강단의 흔한 설교가 예수님의 신성과 속죄성(복음)을 강조하지 않고 기적과 이사, 세계의 평화, 부유한 삶과 장수, 윤리도덕적인 삶, 가정의 행 복과 형통만을 강조하는 것을 보면 말이에요,

필자 : 예리한 지적 같구나. 네 말대로 강단의 설교가 세속화되면, 결국 교회가

세속화되는 것은 뻔한 이치이지.

결국 교회마저 예수님이 설 곳이 없어지는 거란다.

명심 하거라. 복음적 설교만이 심령과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거란다.

구원받은 모든 설교자는 반드시 예수님과 십자가만을 집중적으로 증거 해야 할 권리와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해.

교회의 강단 설교는 예수님의 신성과 속죄성을 증거 할 방편으로만 활용 되 어야해. 그렇지 않다면 아무리 수많은 대중을 울고 웃기며 감동시키는

명 설교라 하더라도, 이미 주님과 상관없는 공허한 외침이라는 거야.

주성 : 결국 예수와 십자가 빠진 설교는 오아시스 없는 사막과 같은 거군요.

필자 : 너는 영계의 모든 천사들과 악령들 그리고 물질계의 인간들과 동식물들과 하나님과의 근본적인 차이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니?

주성 : ~~~ 피조물과 창조주의 관계 아닌가요?

필자 : 정확히 맞단다. 그러니까 예수님만이 하나님이라는 의미는 곧 천상천하를 존재케 한 근원적인 창조주라는 뜻이야.

주성 : 아하~~ 이제야 확신이 들어요.

예수님은 단순히 기독교만의 지엽적인 하나님이 아니라, 온 우주만물의 총 체적인 창조주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말이예요.

이런 진실이 있기에 예수님을 기독교의 교주로만 폄하하는 종교다원주의를 인정할 수가 없는 거군요.

필자 : 너에게 그런 깨달음이 있다니 참으로 다행이구나.

꼭 명심 하거라.

기독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만이 삼위일체 하나님이라는 것과

유일무이한 속죄 주라는 것을 말이다.

좀 어려운 말 같지만 예수님의 본질은 창조주 하나님이시고, 인간으로 성육 신할 수 밖에 없는 근본 이유가 바로속죄제사의 완성때문이라는 거야.

주성 : 예수님의 신성이 속죄제사의 완성과 긴밀한 관계가 있다구요?

필자 ; 그렇구 말구. 잘 들어보렴.

구약성경 레위기 16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선택한 백성들에게 죄 사함을

위해 제시한 유일한 방법이 있어. 그것이 바로 속죄제사야.

속죄제사에서 중요한 것은 속죄 제물인데, 그 조건이 흠이 전혀 없는 남자 이어야 한다는 거야.

흠이 전혀 없는 남자가 무슨 의미라고 생각하니?

주성 : 레위기 16장에 보니까 속죄 제물로 흠이 전혀 없는 수컷 염소로 속죄제물을 삼았는데 ~~ 그것은 모형인 것 같구요.

실제는 흠이 없는 거란 죄(죄악성+ 자범죄)가 전혀 없다는 것 아닐까요?

필자 : 옳지! 네가 정답을 이야기 했구나.

흠이 전혀 없는 숫염소라는 것은 모형적 상징이고, 실제적 의미는 죄악성이 전혀 없는 남성을 의미하는 거란다.

주성 : 죄악성이 전혀 없는 남성이 속죄제물이 된다구요?

저는 아담의 타락이후에 죄악성은 유전이 되기에, 죄악성 없이 태어난 사람 은 단 한사람도 없다고 배웠거든요.

필자 ; 그렇지. 그 말은 곧 죄악성을 가진 인간 중에는 속죄제물이 될 만한 자격을 가진 의인이 없다는 거야.

주성 : 어휴~~~ 그럼 속죄제물이 없어서 속죄제사가 불가능한 거쟎아요!

결국 죄 사함을 받고 생명과를 먹어 천국에 들어갈 길이 영원히 막히는

건가요?

필자 : 허허! 그렇다면 기독교가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겠지.

기독교는 죄 사함을 받고, 생명과를 먹어 영생하는 천국에 들어간다는 복음 을 가지고 탄생했기 때문이란다.

주성 ; 그 복음의 핵심이 바로 나사렛 예수님이겠지요?

필자 : 맞단다. 그 말은 곧 예수님 자신이 속죄제물이 되셔서 속죄 제사를 완성했 다는 의미란다.

주성 : 예수님은 죄악성을 가진 우리와 같은 단순한 인간은 아니 실테고~~

속죄 제물이 되셨다는 것은? 아하! 이제 알겠어요.

예수님 자신이 죄악성이 전혀 없는 하나님이시라는 거쟎아요.

필자 : 성령의 감동이로구나!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들에게 죄악성이 전혀 없는 제물을 요구하신 분명 한 이유가 있단다. 그건 바로 하나님 자신이 친히 속죄 제물이 되어 주시겠 다는 역설적 선포란다. 속죄제사의 시행명령은 인간에게 주어진 무거운 율 법적 요구사항이 아니라, 하나님의 따스하신 은혜라는 거야.

곧 죄악된 인간을 위하여,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직접 속죄 제사를 드려 주 시겠다는 거야.

주성 : 그래서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속죄제물이 되시려고 친히 남성인 인간으로

성육신 하신 것이군요.

필자 : 맞단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죄악성의 유전을 피하시려고 성령으로 잉태되 셨고, 숫컷인 속죄제물의 조건을 충족시키시려고 남성으로 태어나신 거란다.

그래서 기독교에는 속죄제물이 되시려고, 죄악성이 전혀 없는 인간으로 태어 나신 날을 기념하고, 그 은혜에 감사하려고, 성탄절이라는 절기가 있는 거란 다.

주성 : 그렇다면 성탄절에는 인간의 평안과 행복이 아니라, 예수님의 신성과 속죄 성이 반드시 강조 되어야 겠네요!

안타깝게도 성탄절이 너무나 인간 중심적인 것 같아서요.

그런데요 성경에 예수님께서 삼위일체이신 여호와 하나님인 것을

직접적으로 증거 하는 내용이 있나요?

필자 : 당연히 있지.

먼저 스가랴서144-5절에 보면

여호와의 날(대환란)여호와의 발이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가 주와 함께 하리라라고 증거 한단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대환란 막바지에 이스라엘 감람산에 휴거된 거룩한 의인들 과 함께 재림하신다는 거야.

이 말씀의 짝이 되는 성경의 구절이 바로 요한계시록 1911절부터 14절이야.

보라 백마와 탄자가 있으니 그가 피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흰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예수님을 따르더라

이 말씀은 7년간의 대환란 막바지 때, 4차 세계대전인 아마겟돈 전쟁이

절정에 이를 즈음에 예수님께서 휴거된 이긴 자들과 함께 지상으로 재림하는 장면을 표현한 것이야.

주성 : ~~ 놀랍네요. 구약과 신약의 두 말씀이 짝이 정확히 맞쟎아요.

정말로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과 재림하는 예수님을 동일화시키고 있네요.

필자 : 그렇구 말고. 성경은 명확하게 예수님 자신이 여호와 하나님 당사자임을

증거하고 있다구.

주성 : 그동안 예수님은 구원자라는 믿음은 있었지만,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확신은 없었던 거 같아요.

예수님의 전지전능하신 신적 존재감이 새롭게 느껴지네요.

아무리 믿음이 좋다고 하더라도 예수님의 신성에 대한 절대 확신이 없다면, 예수님을 반쪽밖에 모르는 것 같아요. 눈뜬장님 같은 것이죠.

필자 : 성경에는 예수님의 신성에 대한 또 다른 증거들이 있단다.

요한복음 824절에 보면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줄믿지(I am that I am = 내가 여호와인줄) 아니하면 죄 가운데 죽으리라라고 증거하고, 같은 28절에는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내가 그인줄(여호와 하나님 인줄) 알 것이다라고 분명히 증거하고 있단다.

나사렛 예수님께서도 자신이 바로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 당사자가 맞다고 고백하고 있다는 거야.

주성 ; 아하! 바로 그 고백 때문에 신성 모독죄로 죽게 된 것이로군요.

필자 ; 맞단다. 유대인의노아의 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자신을 여호와 하나님 이라고 하는 자는 반드시 사형시켜야 된다고 나오거든.

예수님께서 자신의 신성을 선포하는 이 고백이 결정적으로, 서기관이나 바 리새인 들의 분노를 폭발시켜 죽음에 이르게 한 거란다.

예수님의 신성에 대하여 성경의 심장과도 같은 요한 계시록의 증거는

더 명확하단다. 요한계시록 18절에 보면

주 하나님(보좌에 앉으신 여호와)이 가라사대 나는 장차 재림할 자요 전능한 자니라라고 증거하고,

요한계시록 48절에도 보면, 3층천 보좌에 앉으신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4생물의 노래가 나온단다. 잘 들어 보거라.

거룩하다 주 하나님(보좌에 좌정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이분은 장차 재림하실 분(예수그리스도)이시라.”

분명히 네 생물도 3층천 보좌에 앉아계신 여호와 하나님 자신이 재림하실 분 이라고 고백하고 있어. 너도 알다시피 재림하실 분은 예수님이쟎니.

반대로 말하면 재림하실 예수님이 바로 보좌에 앉아계시니, 그분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거야.

요한일서에서 예수님의 신성에 대한 사도요한의 증거는 더욱더 단호해.

요한일서 42절에서 3절에 보면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님이 성육신한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님이 하나님(삼위일체 여호와)임을 시인하지 않는 영마다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예수님의 신성을 부정하는 모든 이는, 적그리스도의 영(악령)에 미혹된 자들 이라는 거야.

주성 ; 이단단체에 속한 이들은 당연한 듯이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하는 것은 이해 가요. 그런데 이상한 것은 기독교인들조차도 예수님을 여호와 하나님과 동일시하는 예수님의 신성에 대하여 미온적인 것 같아 마음이 아프 네요.

필자 : 너도 그런 마음이구나. 나 역시 그렇단다.

한번 크게 외쳐 보거라.

예수님은 참 (여호와)하나님이시오 영생이시라요일5:20.

주성 : 예수님은 참 여호와 하나님이요 영생이시라! 아멘.

필자 :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란다.

이 말의 의미는 예수님만을 전지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으로, 유일한 속죄 주로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라는 거야.

순교적 각오로 이러한 예수정체성을 지켜야 하는 거란다.

아무리 외형이 화려하고 유명하다고 해도, 예수님의 신성과 속죄성을 부인 하는 사람이나 단체는 결국 살았다는 이름을 가졌으나, 죽은 자와도 같단 다. 깨어서 그들을 멀리하고 경계해야만 해.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요이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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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공서 목사

- 새부천교회 담임목사
- 성균관대,안양신대원,연세대연합신학대학원 수학
- 폴마틴전도협회 회장
- 기독작가
- CTS특강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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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세계관으로 쉽게 쓴 교리야 놀자 - 3.기독론(基督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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