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소재 청운교회(담임 강대석 목사)가 교회설립 31주년을 맞아 13일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시대 새 부흥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명예장로 3명, 시무장로 6명을 비롯해 명예안수집사 1명, 안수집사 49명, 시무권사 100명, 명예권사 10명을 중직자로 세웠다.
강대석 목사는 “임직예식을 거행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순서를 맡아주신 분들과 축하해 주시위해 참석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강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기도해 주셨던 청운교회가 인천에 세워진지 31주년 맞이했다”며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 더욱 부흥할 수 있도록 기도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예배는 강대석 목사의 인도로 류광규 목사(예광교회)의 기도 이종권 목사(선민중앙교회)의 성경봉독후 박근상 목사(신석장로교회)가 ‘은혜로 주신 직분’이란 제하로 설교했다.
2부 임직식은 명예장로 추대 및 장로 장립, 명예안수집사 추대 및 안수집사 임직, 명예권사 추대 및 권사 취임, 시무안수집사 및 시무권사 취임식을 거행됐다.
3부 축하 시간에는 정철옥 목사(안산아름다운교회)가 장로 임직자에게, 박성주 목사(상암평강교회)가 집사 및 권사 임직자에게, 서정홍 목사(이기는교회)가 성도에게 각각 권면을 전했으며 김의철 목사(송도가나안교회), 오세종 목사(아멘교회), 김동주 목사(호서대연합신학대학원장)가 각각 축사를 전했다. 이어 김소의 권사의 축가, 김종화 장로의 답사후 정덕화 목사(하늘꿈교회)의 마침기도로 순서를 마쳤다.
임직자 대표로 김종화 장로는 답사를 통해 “크신 은혜와 사랑으로 귀한 직분의 자리에 서게 하신 하나님께 먼전 영광을 돌린다”며 “새삼 직분의 소중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이 직분이 기필코 짐이 아니라 축복이 되도록 헌신과 인내, 순종으로 겸손히 주님의 뜻을 받들어 하나님 나라와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길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운교회(www.cwch.org)는 1990년 6월 16일 계양구 복음화와 함께 인천시와 전 세계에 그리스도의 푸른 계절이 오게 하는 비전을 품고 설립, 하나님께서 디자인하고 세우기 원하는 건강한 교회다.